어제 오랫만에 가족들이 모여 외식했어요.
큰언니가 용인 수지 신봉동에 사는데
그곳은 산이 있고 참 조용하네요.
그 근처 갈비집에 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북적거려 정신이 없었네요.
모두가 바쁘고 힘들게 살기때문에
명절때나 주로 가족들이 모이는데
지난주에 큰형부 생일이 있어서...
어제 시간이 되었는지 서울에 사는
작은언니 작은형부도 오고
오랫만에 조카들과 함께 가족들이 모였어요.
어느 가족이든 가족들이 모여
식사 나누는 시간은
참 행복한 시간이다싶어요.
XE타운가족분들에게
마음의 갈비를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어제 숯불갈비 먹기 전에
부지런히 스마트폰으로 찍었어요.
활활 타오르는 숯불구이
그 모습이 환상적이예요.
하얀 연기가 마치 안개같아 보여요.
'
음식점에서 나오니 어느새 날이 저물어가고
산위에 노을풍경이 참 이뻐서 차안에서 얼른 찍었는데
각도를 잘못 잡아서 잘 안나왔네요.
다음에 노을 풍경 이쁜 자연풍경 보면 잘 찍어야겠어요.
모두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래요.
절대 절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