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는 블루투스 연결이 1:1 방식인데 1:무제한 방식으로 만들면 대박?
포터블 모니터를 기기와 연결할 때 꼭! 케이블을 써야하나요?
이것도 기기 연결 케이블을 없애고 블루투스 또는, WiFi 방식으로 만들면 대박?
아직까지는 블루투스 연결이 1:1 방식인데 1:무제한 방식으로 만들면 대박?
포터블 모니터를 기기와 연결할 때 꼭! 케이블을 써야하나요?
이것도 기기 연결 케이블을 없애고 블루투스 또는, WiFi 방식으로 만들면 대박?
4K 영상을 열화 없이 초당 60프레임, 8b/10b 인코딩으로 전송하려면 14.4Gbps의 대역폭이 필요합니다. 이걸 지원하기 위해 HDMI 2.0에서 최대 대역폭이 18Gbps로 늘어났지요. 흔한 Cat-6 랜선 따위와는 비교가 안되는 어마어마한 용량입니다. 서버 트래픽과 비교하자면 일반적인 XE 사이트 기준으로 동접 50~100만명은 되어야 이 정도 대역폭을 사용할 텐데, 모니터 케이블은 그걸 하루종일 쉴새없이 전송하고 있는 거예요.;;; PC에 연결하는 케이블 중 모니터 케이블이 가장 두꺼운 이유가 있어요.
Full HD라면 3.6Gbps로 충분하니, USB C타입이나 차세대 와이파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화질 열화를 감수한다면 지금도 될 겁니다. 그러나 블루투스는 대역폭이 고작 24Mbps여서... 안습...
우리나라 4K(UHD)방송이 아직 미비한 이유가 위에 기진곰님이 설명하셨듯이 인터넷 회선 문제가 가장큰 걸림돌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무선 모니터로는 와이파이로 실시간까지는 아니지만 1초정도 느린 영상을 1080P 정도까지는 쉽게 보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드라마, 영화, CF촬영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계있어요.
https://teradek.com/collections/serv-pro-family
아이폰,안드로이드폰/패드로 여러명이서 함께 보는 와이파이용 무선 영상 송출기 입니다.
블루투스는 윗분이 댓글로 달아주셨듯이 대역폭이 작아 영상 전송은 무리입니다.
참고로 무선으로 영상을 전송하는것은 이미 인텔의 WiDi 기술이 있습니다. 모니터가 WiDi를 지원하는경우 직접 연결하거나, 지원하지 않는 경우 WiDi를 지원하는 동글을 구입해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게 잘 홍보가 안되서 아직 모르는 분이 많은데 인텔의 WiDi 기술은 공식적으로 사라졌고 미라캐스트에 흡수되었습니다. 원래 전에 WiDi를 쓰려면 인텔 그래픽 및 WiDi 호환 무선랜을 써야한다던가 아이비브릿지 이상 CPU를 써야한다던가 (그래서 샌디브릿지에서는 안되었음) 꽤나 제약사항이 많았는데 (그래서 WiDi 지원이라고 스티커 붙어있는 노트북들 빼면 데스크탑에서 WiDi 잘되는 경우는 참 드물었음) 미라캐스트에 흡수되고 윈도우10이 WiDi대신 미라캐스트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면서 굉장히 편리해졌습니다. 특히 컴퓨터 화면을 미라캐스트를 통해서 TV등으로 내보내는 것뿐만 아니라 핸드폰 화면을 미라캐스트로 받아서 컴퓨터 모니터에 표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2.4GHz 무선랜으론 불안정하므로 5GHz 무선랜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실사용에 문제가 없을정도라면 하나 가지구 싶네요!!
블루투스도 1:N 방식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블루투스 특성상 여러대의 영상출력 대역폭이 감당이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영상출력에서 무선이 잘 안보이는 이유는 대역폭이 가장 큰 걸림돌이여서가 아닐까 싶어요
요즘같이 4K는 우스운 시대에 무선전송 만으로 지연, 끊김 없는 화면구성은 아무래도 어렵지 않나 싶어요. 모니터의 경우 반응속도등도 굉장히 중요하니까요 거기에 주변의 전파간섭시 연결방해 등의 문제도 있을테구요...
그래도 아직 많이 풀리지는 않았지만 C타입 or 썬더볼트 등의 규격을 사용하면 예전처럼 두껍고 무거운 DSUB, HDMI 케이블보다는 훨씬 가볍게 연결가능한것이 위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