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웹지기님이

아무리 눈에 들어오게 만들어도 /알림을 보내도

"쪽지를 잃지를 않아요" 라는 문구에 엄청 공감하면서...

 

저도 겪은(다들 겪고 계시리라보는) 이상한 현상을 적어 봅니다.

물론 제 사이트가 충분히 안내를 하고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만......

 

정말 대체 왜 ~ 안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닌지라..

 

1. 댓글에 대댓글로 달기...

댓글에 대댓글로 다는 다른 분의 글을 보고도 꾸준히 댓글로만 댓글을 다시는 분...심지어 지적도 계속 받습니다.

대체 왜????????

 

그런데 말이죠... RXE기반의 대부분의 사이트의 게시판 스킨은 아주 친절하다고 봅니다..

최소한 유수의 독자 개발 커뮤니티의 대댓글 시스템에 비교해도 사용 방법이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유수의 커뮤니티들 보면 다들 잘 들 하시던데.... 우리는 왜 대부분 대댓글은 대댓글로 달아주세요라는 하나마나한 소리를 하고 있는지 ㅎㅎ

 

 

2. 끝까지 쪽지 잃지 않기....

이건 웹지기님이 설명을 하셨죠....대체 왜???? 

 

 

3. 모든글은 자유게시판의 첫번쨰 분류에만 작성하기...

질문이고 뭐고 아무리 욕먹어도 질문 게시판에 절대 작성안합니다....

 

음...더 많은데..즉흥적으로 글을 적을려니 기억이 안나네요...생각나는대로 추가할게요.....

 

 

PS. 심지어 타운에서도 자주 봅니다. 그들도 분명히 웹마스터 일텐데...ㅎㅎ

PS. 스케치북 대댓글의 한가지 단점은 특정 대댓글이 숫자가 넘어가면 들여쓰기 DEPTH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건 논외로...

skyo

?
XE타운 관리자 입니다.
관리자 아닌것 같지만 제이쿼리 엔지가 없는게 매력인 관리자 입니다.
  • profile

    1.번의 경우 저희는 특단의 조치를 했습니다 ㅋㅋ

    RE.png

     

    본인글의 댓글 입력에 글 작성자한테만 저렇게 보입니다 ㅋㅋ

     

    물론 다른 사람의 글에까지 가서 무조건 대댓글이 아닌 댓글로 작성해버리면 노답입니다 ㅋㅋ 이런 안내를 경험하고도 이해를 못한다면 ㅋㅋ

     

    저걸 보고도 그냥 자신의 글에 다른 분의 댓글에 대댓글이 아닌 댓글로 입력을 시도하면 한번 더 물어봅니다. 왠만하면 대댓글로 하시라... 그래도 굳이 여기 댓글을 이용하시려면 그렇게 하라 라는 팝업 창이요 ㅋㅋ

     

    자신의 글에서 댓글만 이용하기는 굉장히 귀찮아집니다. 이를 통해 댓글과 대댓글을 학습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글 작성자분이 아닌경우 자유롭습니다.

     

     

    RE2.png

     

    이건 댓글 보여지는 부분 하단에 대댓글에 대한 강조를 위해 설명이 항상 나오도록 했습니다.

     

     

    운영자의 이러한 괴롭힘 덕분에 대댓글 댓글 사용법을 이제는 거의 다 아십니다 ㅋㅋ

  • profile ?

    네. 사실 저도....특단의 조치가..  그래도 마이웨이 하시는분 많으시네요.  대체 왜~~

    2018-06-14 13 31 10.png

     

    저도 팝업창이랑 INFO 가 매번 달리는것을 좀 적용해봐야겠습니다. 스킨작업이 귀찮은데

    올려주신 auto 댓글을 사용할까봐요 ㅎㅎ

     

  • ? profile

    제 경험상 저정도 안내 문구는 그냥 무시하라는 해석입니다. 회원들 입장에서는 ㅋㅋ 좀더 괴롭히세요 ㅋ

    그래서 저는 문구 안보는 분들을 위해 실제 입력을 시도하면 알럿 창이 발생합니다 ㅋ

    이게 가능한게 저희는 댓글 입력창은 더미 입니다. 댓글은 무조건 댓글 작성창으로 한번 전환해서요.

    중간에 브레이크 걸기가 쉬워요.

    댓글로 알리는건 좀 너무 한거 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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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 그걸 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 정해진 분류와는 상관없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곳을 선호하는 것
    - 저처럼 자유게시판만을 좋아하는 사람
    음.. 또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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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생각 하는 가장 많은 케이스는 사이트의 규칙을 자의로 해석 하는 것 입니다.
    "자유게시판"

     

    어떤 성격의 구애 받지 않고 회원의 자유의지에 따라 작성이 가능한 게시판이다.

     

    상식적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한 게시판에만 허용한 주제는 당연히 자유게시판에 작성하면 안되는 것인데

    이 상식이 사람에 따라 안통합니다 ㅋㅋ

     

     

    그래서 저희는 또 자유게시판에 운영자의 괴롭힘이 작동합니다.

    글쓰기 시도시 "질문하지마!" 라는 팝업을 만나게 됩니다 ㅋ

  • profile ?
    조금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그렇게 의도를 가지면 양반이라는 건데...
    의도를 읽을수 없는 마이웨이를 많이 겪습니다..운영하다보면..
  • profile ?
    이 상식이 사람에 따라 안통합니다 ㅋㅋ
    = 이거 정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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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게시판은 뻘글게시판이라고 생각해서 뻘글만 양산하는 저와는 다른 생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ㅋㅋ
  • ? profile
    그런 경우엔 게시물 이동이라도 하면 깽판 치는 경우도 많죠.
    커뮤니티에서는 장기적으로 보면 어그로는 차단이 답인것 같아요.
  • profile ?
    아...그렇구나!!! 게시물 이동이후 깽판!! 그 이유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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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케치북 대댓글 depth 는 가독성을 오히려 떨어뜨릴 뿐더러 단수가 높아지면 괴상한 도저희 판독 불가의 모습이라서 저희는 depth 자체를 원댓글과 대댓글로만 구분하니 훨씬 보기 편해 진 것 같더라구요.

     

    대신 to.아무게 가 누구에게 항한 대댓글인지 충분한 정보제공이 되게 하는 전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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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은 아니지만 .. (본문 내용과 달라 죄송힙낟 ㅠ)

    저의 실생활에서 고쳐지기 힘든 행동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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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정말! 왜 당기는거야 ㅋㅋ (생각하기가 귀찮아서!)

  • prof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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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매품 아맞다 우산도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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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은 너무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어서 오히려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밀어야 하네"라고 생각하고 당기는 자신을 보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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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대댓글 기능이 없는 SNS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 사용자들도 대댓글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것 같네요. 해외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도 대댓글 기능이 필요하다는 사람들(주로 40대 이상 개발자들)과 필요하지 않다는 사람들(주로 30대 이하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항상 싸움이 벌어지는데, depth가 깊어지면 모바일용으로 디자인하기가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최신 유행을 따른다는 곳들은 대댓글 대신 @닉네임으로 호출하라고 합니다 ㅜㅜ

     

    예쁘고 깔끔하게 만든다는 핑계로 대댓글 단추를 한쪽 구석에 치워놓거나, 심지어 마우스오버를 해야 보이도록 해놓은 스킨들도 한몫을 합니다. 기껏 숨겨놓고는 찾아 달라고 달달 볶아야 하는 꼴이죠. 거꾸로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자신의 글에 댓글이 달렸다면 아예 각 댓글 밑에 대댓글 다는 단추를 커다랗게 표시하고, 기존의 댓글 창은 또다른 단추를 클릭하거나 마우스오버를 해야 보이도록 꽁꽁 숨겨버리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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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저도 고민 중 하나가 댓글에 추천 버튼을 따로 달아 주었는데
    대댓글 버튼도 달아줄까 고민중입니다. 물론 스케치북 스킨 이야기 입니다. 마우스 오버시 나타나는 이거 정말 잘못된 방식 같아요. 오죽하면 제가 맨 아래에 따로 그런 안내 문구를 박아 놓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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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스오버는 90년대에나 신기하다고 생각하던 방식이지요. 이미지에 마우스오버하면 다른 이미지로 바뀌는 게 대유행하던 시절... ㅎㅎ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우스보다 터치스크린에 더 익숙해진 지금은 뭔가 실제로 클릭할 생각이 아니라면 아예 마우스오버를 해보지도 않을 거예요. 괜히 잘못 터치했다가 엉뚱한 데로 가버리면 귀찮으니까, 저도 점점 이것저것 눌러보는 데 인색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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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어떤 면에서는 대댓글을 없애 버리는것도 발상의 전환이자 트렌드이기도 하겠네요.
    개발자에게 범용성이 요구가 되듯이..웹마스터도 이런 트렌드에 대해서는 계속 변화를 줘야 하는건 맞는것 같아요. 하나더 배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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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생각하는 상식이 다른 사람에게는 상식이 아닐수도 있지요. ^^
    참 어려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