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철전에 제가 늘 사용하는 크롬 브라우저 즐겨찾기 북마크에
쿠팡 추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저절로 생겼어요.
그래서 삭제했는데 시간 지나 또 생겼어요.
쿠팡 지우면 또 생기고 또 지우면 또 생기는게 이상하더라구요.
레보 언인스톨러 무설치 프로그램 열어 살펴 보니까
이렇게 뭔지 모르는 알 수 없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네요.
smartbridgeLauncher
요걸 네이버에 검색해 알아보니까
이거 저만 겪은게 아니였네요. 요게 쿠팡을 자꾸 추가시키게
만든거였다는거 알고 그걸 보는 즉시 깨끗하게 삭제했어요.
쿠팡 사이트에서 전 로켓배송만 이용하는데
쿠팡에서 제가 프로그램 따로 설치한 것도 없는데
저도 모르게 그런게 설치되어 있네요.
아마도 강제로 설치가 된 듯 해요.
전 컴퓨터에 뭔가 이상한게 느껴지거나 감지하면
작업관리자 살펴보거나 레보 언인스톨러 통해
저도 모르게 설치된거 있나 살펴보곤 하네요.
작업관리자안을 보면 이렇게 안랩 파일들이 늘 들어있는데
이건 인터넷뱅킹 이용할때마다 어쩔 수 없이 들어가 있는데
인터넷뱅킹 사용 안해도 자꾸 저게 들어있어요.
작업 끝내기 클릭해도 소용없어요.
작업끝내기하면 저절로 창이 닫혀져 버리는데 다시 열어보면
그 안랩 파일들이 고정적으로 다시 저절로 생겨나요.
마치 오뚜기가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거처럼...
안랩 그거 그런거 하도 오래 겪어서 이젠 그냥 놔두고 있네요.
앞으로 인터넷뱅킹은 안랩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해킹 당한 사람 이야기 들어보면 컴퓨터에 알 수 없는 프로그램이
강제로 설치되곤 한다는데 어쩌다 그렇게 걸리게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랜섬웨어 실제로 걸렸다는 사람들은 또 어찌 걸리는지
이런거 생각만 해도 아찔해요.
크롬 브라우저가 악성파일 들어간 사이트 차단시켜주고 있지만
컴퓨터 사용하다 보면 바이러스 누구나 한번쯤은 걸리잖아요.
몇년전 XE사이트에서 제가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했을때
XE개발팀중 한분이셨던 그 누군가가 컴퓨터 한번도 바이러스
걸린 적 없다고 말해주셨는데 전 그때 속으로 좀 놀랬어요.
어떻게 그렇게 컴퓨터를 계속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싶었거든요.
XE타운에도 과연 그렇게 바이러스 한번도 안걸린 채
컴이나 노트북 사용하시는 분 계실까 모르겠어요.
그때 그 분이 가상서버 이용한다고 말하셨던거 기억하네요.
그때 그 분이 말해주시길 가상서버가 매우 좋다고 하셨거든요.
가상서버 사용하면 바이러스 안걸리는건지
아니면 잘 관리해서 안걸리는건지...
전 아직 가상서버에 대해 잘 몰라서 모르지만
아마도 철저하게 잘 관리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https://hummingbird.tistory.com/6921
V3 제품(V3 Lite, Ahnlab Safe Transaction) 사용중이시라면 정책 변경으로 광고프로그램이 같이 깔리게 됩니다.
그 광고프로그램에서 하는게 매일 팝업 띄우는거랑 쿠팡 바로가기 추가하는거고요.
백신 프로그램이 광고 띄우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다니, 생선 지키라고 했더니 홀라당 다 먹어치워버린 고양이를 보는것 같은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