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를 변경해야될게있어서 여러서버를 찾아보던중
공홈에 올라와있는 서버회사인데 ..
해당서버회사를 통해 서비스를 받고계신 회원분이 있나 여쭙고싶습니다.
https://xe1.xpressengine.com/hosting/23326102
이벤트중이라 페이지를 접속해봤더니 .. 생각한것보다 가격대가 비싼느낌이아니라서
혹시나 해당서버회사의 서비스를 받고계시거나 ~
혹시나 해당서버가 가성비가 있다고 느껴지는지 정보공유좀 받아볼수있을까요 ? ...
*보통제가보는 서버회사의 기준은 회사가 안정적인지
상담과 서버문제에 있어서 즉각 조치가가능한지여부라
해외서버를 사용하기가 참 그렇더라구요 ... (영어를못합니다)
더불어 접속유저가 대부분 한국인이라 해외서버를 돌리거나 클플을 따로 해두지도 않았으니말이죠 ㅠ
K-서버호스팅 표준 사양입니다. 기본 10Mbps에 해외트래픽 3% 제한이죠.
실제로는 1Gbps 회선에 연결해 놓고, 일정 기간의 평균치가 10Mbps/3%를 초과하면
QOS가 걸리거나 요금을 더 받을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대부분의 국내 IDC들이 동일한 조건을 내걸기 때문에
좀더 유리한 조건을 협의할 여력이 없는 영세한 업체들은 그 조건 그대로 고객에게 제시합니다.
헐~... 서버가 아무리 빠르고 메모리가 많아도 저 속도면... 해외트래픽 0.3Mbps면 사실상 해외 접속은 차단하겠다는 뜻인데... 와 이런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영업하고 있다니 놀랍군요. 헉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헉~ㅎㅎ. 데이터 종량제로 하든지 하지...
0.3Mbps 속도로 전송되는 것이 아니고, 일정 기간 동안 발생한 해외 트래픽을 모두 합쳤을 때 평균 0.3Mbps 이상이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순간 최대속도를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평균 기준으로 과금하거나 QOS를 먹이기 때문에 사실상 하루 3GB 종량제나 마찬가지이지요. 구글봇 좀 들락거리면 하루 3GB는 금방 씁니다. ㅎㅎ
K-서버호스팅 업계에서 대역폭 기준처럼 보이는 트래픽 규정들 중 자세히 읽어보면 사실상 종량제인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실제 회선속도는 어느 업체든지 1Gbps shared가 표준이고요.
이벤트 상품만 본다면 사양 대비 가격이 타 업체 평균 시세보다 조금 더 나은 것 같기는 합니다. RAM이 수십기가씩 필요하시지 않다면 어마어마하게 싼 것은 아닙니다.
브랜드 서버라는 점은 그냥 못본척하셔도 됩니다. 개인 사용자 입장에서 브랜드 서버와 조립서버는 아무 차이가 없으니까요. CPU 모델명을 검색해 보면 짧게는 7년에서 길게는 10년이 다 되어 가는 서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보증기간 끝난 지 오래인데 브랜드는 의미 없지요. 해당 CPU 모델의 실제 성능(Passmark 점수 등)을 타 업체에서 제공하는 최근 모델과 비교해 보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회선이 국내 10Mbps, 해외 0.3Mbps 라면... 설마 오타거나 유머, 아니면 응답하라1988 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