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6사단 부대 내에서 구전되어 내려오는 노래 입니다.
고참으로부터 이노래를 전해 들었죠!!!
이름은 밝히지 못하겠지만 내동갑 여자
얼굴은 귀엽고 눈이 맑았던 사랑한 여자
스물 둘 가는겨울 눈길 걸으며 난너를 난생처음 사랑 한다던...
이듬해 깎은머리 나라를 위해 무엇보다 슬픈건 너와의 헤어짐
무정한 기차 떠나 갈때에 천일동안의 슬픈 이별은
울며 손놓던 너의모습 기다리겠다던 너의맹세
믿고 또 믿고 참고 또 참아 제대의 그날을 네 앞에 설 날을...
루~루~루루~루~루 헤어진 세월 끝은 왔건만
나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너는 도대체 누구 때문에
사랑을 잃고 사랑 버리고 난 돌아 왔건만 넌 남의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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