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까운 분당 정자동에 평양냉면 먹으러 갔다가

아주 깜찍하고 귀여운 일인용 차를 처음으로 직접 보았네요.

너무 신기해서 찰칵찰칵 눈에 보이는대로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찍어댔어요.

 

트위지.jpg

 

차번호는 제가 포토샵으로 일부러 지웠어요.

트위지차가 창문이 없네요.

직접 보니 너무 귀여워요.

 

트위지1.jpg

 

뒷모습도 깜찍해요. 

 

트위지2.jpg

 

앞에 보면 XE가 아닌 ZE라고 써있네요.

 

트위지3.jpg

 

뒷자석에 사람 한명이 탈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트위지운전대2.jpg

 

트위지 운전대예요. 옆에 망사로 되어있어 옆차가 훤히 보이네요. 

 

트위지타이어.jpg

 

트위지 타이어논 요렇게 생겼어요.

겨울에도 문제없었으면 좋겠네요.

 

일인용차가 실용화되면 언젠가 저도

이런거 탈 날이 올지도 모르겠어요.

 

평양냉면.jpg

 

트위지 차도 보고 평양냉면도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오니 온몸이 노곤하네요.

이젠 푹 쉬어야겠어요.

제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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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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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이 끊겨서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차 아니에요. 오토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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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안끊겼어요. 바퀴가 4개나 달려있고 아무리 봐도 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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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바이에요. 왜냐하면 창문이 없거든요. 비오면 비 맞아야 해요.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기준은 바퀴 기준이 아니라 창문 기준이에요

     

    창문이 있음 차

    창문 없음 오토바이 (비맞음 자동으로 그날 머리 스타일과 안녕 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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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로 오토바이였네요.
    오토바이 원리 이용해서 만든건가 싶어요.
    스쿄님은 저보다 아는게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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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정자동 어딘가요? 회사가 정자동에 있어요.ㅋㅋ 출퇴근하기 바빠서 주변을 둘러보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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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로님 회사가 정자동에 있다니 웬지 반갑네요.
    정자역 근처 백현중학교쪽에 평가옥이라고 있어요.

    탄천에서 자전거 타고 여름에 한번씩 가서 사먹곤 하는데

    별관이 그 옆에 따로 있는데 오늘은 30분 기다리라 해서

    만일 빨리 먹으려면 별관으로 가라해서 처음으로 별관에서

    사먹었는데 별관에서 먹은건 웬지 좀 별로였어요.

    같은 냉면이라 했는데 작년에 먹었던거와 많이 차이가 나네요.

    이젠 평가옥 별관에 다신 안가려 해요.

     

    평가옥.JPG

     

    회로님이 가실땐 평가옥 별관엔 가지마시고 

    바로 조금만 위로 가면 보이는 평가옥 본점인

    사진에 보이는 이곳으로 가세요.  

    작년 여름만해도 전 평양냉면 여기서 맛있게 먹었거든요.

    근데 이곳조차도 맛이 달라지게 나올까봐 은근 걱정이네요.

    오늘 맛있게 먹긴 했어도 작년에 비해 좀 별로라서요.

    작년 여름만해도 면도 좋고 육수가 맑고 시원했는데

    올해는 육수가 탁하고 짜고 면발이 약간 부풀고 좀 다르게 나왔네요.

    주방사람이 바뀐건지 뭔지 작년하고 너무 틀리네요.

    냉면 가격은 해마다 자꾸 오르기만 하고 맛이 달라지다보니

    또 다시 가고싶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그래서 다음에 평양냉면 사먹으러 갈땐 다른 곳 찾아가볼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