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과 감사의 글입니다.
처음 커뮤니티를 만들어보겠다고 열심히 기획하고 공부도 이것저것 하고 시작한게 벌써 한달은 훌쩍 지난거 같네요.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는데 재미는 있습니다.
하면 할수록 끝이 없다고 느껴지고 있어요.
처음엔 그냥 쉽게 라이믹스로 레이아웃에 이것저것 적용하면 금방 끝나겠네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아니네요.
2023년 3월 까지 길게 보고 천천히 만들고 있습니다.
매일 퇴근후 조금씩 조금씩 계획을 짜고 수정하며
게시판 설정 레이아웃 디자인 모듈 애드온 필요한 기능.. 이것저것 하다보니 정말 끝이 없네요.
과연 운영을 할수나 있을까 싶은 마음도 들고 있습니다.
만드는 과정을 정리해서 올려볼까도 했는데 이제 너무 뒤죽박죽 이라 정리도 안되는 지경입니다. ㅎㅎ
처음엔 계획대로 착착 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이걸 수정하면 저것도 해야하고 저걸 설정하면 저것도 설정해야하고 이러다보니 중구난방입니다.
아직 나아가야하는 길이 너무 많지만 천천히 알아가면서 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다양한 레이아웃, 위젯, 애드온, 모듈을 제공해주신 분들 그리고 제가 올린 질문에 정말 정성껏 답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먼저 1차 작업 리스트를 정리하고 진행하시고
다음 2차 작업 리스트를 정리하고 진행해보세요.
모든 걸 다 한번에 만들기는 어렵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