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노리/콘노리/콘오리 (이문제는 아직 풀리지 않았음 : https://xetown.com/square/91712) 라는 운영자 OF 운영자이신
분의 XE 커뮤니티라는 확고한 의지 :-)
https://xetown.com/square/81017
: XE1의 커뮤니티라는게 좋은거라기 보다는 확고한 운영정책이 좋아요!
2. 양질의 토론/ACTIVE 참여자들
: 저도 제 사이트에서 운영자 입니다. 커뮤니티 특성상 눈팅/먹튀 회원과의 싸움은 끊이질 않을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고민을 안해도 될 만큼 사이트의 컨텐츠가 양질이며, 답변주시는 분들도 고수들이 많습니다.
3. 유저에겐 선택이 없다
: XE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할려면 사실상 현재는 XETOWN 밖에 답이 없다. 즉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PS. 한동안 질문 밖에 글을 못 올렸는데....몇가지 다른 글을 올리면서 이 글을 적어봅니다~
개인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을 표출하는 커뮤니티에서는 비정상회담적인 진지한 토론이 필요할 듯 ㅎ
개인 스스로가 얼마나 그것이 '잘못'되었는지, 잘못되지않았는지 스스로 인식하는 수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백인 미국인들이 타인종을 상대로 느끼는 무의식적인 우월감을 표출하는 것과, 표출해서 안된다는 것을 의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저도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저도 날아라님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도움받은 사람으로서 어떻게 아무일도 아니라 말 하겠습니까..
휴...인민재판처럼 되버리는 것이 걱정입니다.
인민재판이 마냥 나쁜 일은 아닙니다. 커뮤니티 수칙이 완비되어있지 않으니, 사용자들이 합심해서 배제할 수도있고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표현을 이렇게 한 것이 저도 조금 껄끄럽긴 합니다만, 가급적이면 운영진에 의한 배제, 할 수 있다면 커뮤니티 수칙에 의한 배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자도 사람이고, 이용자도 사람인지라 누구나 판단하는데 실수할 수 있거든요..휩쓸릴수도 있고 말이죠..
지금 생긴 이 상황은 물론 명백히 악성사용자의 경우고 명분도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 일이 있고난 앞으로도 항상 명백한 상황이 나타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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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어느 시점에서, 커뮤니티에 원로급?들 누군가가 이렇게 말을 남겼다고 합시다..
여럿이 모여서 "누가 맘에 안드는데 " "나도 그렇더라" 하는 이야기가 나온다면,
사회에서 겪으셨을테지만.. 아시다시피 발언권이 있는 사람은 항상 발언을 조심해야하죠.. 말에 힘이 실리다보니
부하뇌동하는 사람들이 항상 곁에 있게 마련입니다
문제는 사람이 하는 말들이란게.. 대부분 자기 주장에 대한 정당성은 본인이 갖게 마련인지라.
내가 할 말도 내 맘대로 못하냐 하는 방향으로 터져나가면, 싸움판 만들자는 꼴밖에 안되거든요..
그러다보니 항상 제도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형법에는 죄형법정주의가 있고, 더 큰 범주에서 우리 법의 입법체계가 존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사람이 사람을 판단하는데 오류의 가능성은 항상 있기에, 법에서 정한 만큼 사람을 제제하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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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문제가 있는 회원의 사례를 발견하면,
문제를 음지에서 양지로 끌고 나와서, 운영진이 머리를 맞대거나 모든 사람들에게 문제를 인식시키고, 해결법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제 2 제3의 문제행위자를 발생시키지 않죠,,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50%는 포인트자료실에서 포인트를 얻기위해 활동하고 있는 분들도 있을테고, 질문답만 이용하고 싶은데 눈치보이는 사람도 있을테고.. 그런 사람들의 포지션이 대부분 웹에 무지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당장 위 문제의 댓글이 적히는 양상만 보면, "혹시 나를 염두해 둔 것은 아닐까?" 하면서 위축되거나,
성격이 소심하다면, 글을 읽고 마음의 병을 앓는 분들도 있을 수 있을겁니다..
사이트가 커진다면?? 글을 읽는 사람 중 피해를 보는 사람이 더 많아질 수 있어요. 그래서 공공이익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어느정도 선을 지켜야 한다고 적었던 것이었습니다..
학창시절에 여자아이들이 "걔 맘에 안들지않냐?" "누구?" "아 걔있잖아 걔" 하는 말을 지나가다 들으면 화들짝 내 이야긴가? 하며 신경이 쓰이는 경험을 해보셨다면 이와 비슷할 것 같아요.
(다른이야기긴 합니다만 익명게시판같은거 열면, 하루아침에 개판되는 경우가 많잖습니까?..누군지 모르니까 싸움이나잖아요.. 인간란 동물은 익명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그럼 서로 조심하게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가질지도 모르겠네요..
그걸 지금 하고 있는게
저기 북한의 김정은의 공포통치죠..
다음 타겟이 내가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을 만드는.. 그것도 경우에 따라서 필요하다 한다면 .. 드릴 면목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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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못적으니 말만 길어졌네요..
아무튼 xe town이 사심에 얽혀서 사용자들끼리 미워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많이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 제가 취미로 사이트를 완성해 보았는데
그동안 직접적으로 도움주신 분들의 사이트주소라도 링크해 넣고 싶은데 날아라님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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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__) 저도 위파회원이에요! 위파도 벌써 가입한지 4년이나 되서 반가워서 아는척!?좀 했습니다 ㅎㅎ
콘 오리? 옥수수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