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 부터 20여일전 컴을 켜놓고 잠깐 나갔다온 사이 컴이 꺼져있어 켜보니 전원이 켜지지 않아 파워가 나간줄 알고 파워구입하여 교체..
파워는 돌아가는데 전원이 켜지지 않아서 급한 마음에 무슨 컴닥터인지 119인지 를 불러 수리를 맡겼는데 출장비 1만원을 미리 주고..
얼마면 수리가 가능하냐 했더니 7~8만원이면 될 것같다고 해서 보냈는데
다음날 늦게 무슨 메인보드와 메모리가 좀 나가서 16만원정도 수리비가 들어간다고 전화가 와서
그냥 가져오라고 했더니 뭐 2만원 깍아 주겠다고 하면서 그냥 고치라고 해서 믿음이 안가니 그냥가져오라고 했더니
1만원 점검비 달라고 해서 주겠다고 해서 컴퓨터를 돌려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메인보드도 사고 메모리도 새로 구입해서 장착 했더니 이번엔 전원은 들어오는데
모니터가 켜지지 않네요.. 메인보드도 새거를 샀고 다 점검해보고..
결국 CPU가 나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컴닥터인 지 119인 지 여기서 컴퓨터를 완전 망가트리고 왔네요..
증거가 없으니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지금 고민중.. cpu를 사서 낄것인지.. 아니면 후배에게 맡겨 아예 다시 보드와 cpu를 바꿀것인지..
결국 컴퓨터를 새로 만드는 상황이 되버렷네요..
참으로 어처구니 없어서..
부품 바꿔치기도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하드웨어 적인 문제는 본인이 배워서 고치던가
주변 친구에게 부탁하는게 제일 안전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