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폰트를 웹에서 올려놓은 폰트를 말하는 웹폰트가 아닌 특정한 폰트의 스타일이 맘에 안든다라고 하신 듯합니다만 저로서는 그 의견에도 별로 공감이 가지 않아 굳이 글을 새로 올리네요.
첨부를 해주신 이미지가 업로드과정이나 기타과정에서 많이 손실이나 리사이즈등의 영향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비교해주신 2개 이미지에 포함된 글자는 썩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시 해당이미지를 클릭해서 원본을 보니 나눔고딕도 정상적으로 상당히 가독성이 높고 미려하게 보이네요.
클리어폰트를 제대로 보려면 사용하는 컴의 모니터나 사정에 맞게 PC설정도 필요할겁니다. 가장 미려하게 보이도록 조정을 해서 볼수 있는데 그걸 안하고 가독성이 떨어진 상태의 조정으로 보고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특정 나눔고딕폰트가 취향에 맞지 않는다가 아니고 같은 폰트라도 웹에 올려진 웹폰트는 가독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도 저로서는 크게 느낄정도로 경험하지 못햇습니다.
2차적으로 웹폰트를 지원하는 것은 컴에 해당폰트가 없을 경우까지 대비해서 제공을 하는 것이고 그렇게 함으로서 폰트마다 자간의 간격이나 장평의 차이로 의도된 영역을 벗어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두 이미지 중 하나가 PC에서 설치된 나눔고딕이 보여질 때 이고 나머지 하나가 웹에 올려진 나눔고딕폰트가 보여질때의 화면입니다.
어제 몇몇 분께서 다른 웹폰트가 사용된 캡쳐 이미지를 보여주셨는데 대부분 괜찮더라구요 ㅎㅎ
제 의견에 공감을 못하신다고 하셨는데,
저도 마찬가지로 나눔고딕이 가독성이 좋고 미려하다는 작성자님의 의견에 전혀 공감을 못하겠어요ㅠ
솔직히 제가 봤을땐 올려주신 캡쳐도 제가 올린거랑 별다를게 없는것처럼 보이거든요.
글자마다 굵기도 제각각이고, 깨져보이기도 하고요.
제가 워낙 굴림,돋움체를 선호하는지라.. 그러는것 같습니다.
뭐 개인에 따라 선호하는게 다르니까요.. 개인의 성향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것중에 폰트를 제대로 보려면 설정을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실질적으로 그렇게 설정을 해서 사용하는 이용자가 얼마나 될까요?
90%는 저처럼 그냥 사용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