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료 15000원 포함해서 5만원대 제이스 책장을 주문했었는데 오늘 책장이 왔어요.
필웰 책장 10만원 넘는거 살까 하다가 어느 사이트에서 누군가가 책장 칸이 너무 얇고
먼지가 금방 타고 비싼건데도 싼티가 난다고 해서 책장은 굳이 비싼거 안사도 되겠다싶어
저렴한 제이스 책장을 그냥 샀어요.
사놓고 보니까...재질이 싼 시트지 갖다붙인거 같아서 자세히 보면 재질은 맘에 안들어요.
근데 조금 떨어져서 보면 하얀색이라 깨끗해보이니 괜찮긴 해요.
책장 산 사람들 평들이 너무너무 좋다고 말하여서 진짜 괜찮은줄 알았는데
너무너무 좋다는 아니네요. 그냥 그러네요.
책장 크기가 작으니 혼자 여기저기 이동시키기가 편하네요.
3단 800을 사길 잘했다 싶어요. 갖고 있던 책이 모두 다 제대로 들어가네요.
책 많았었는데 나이 들어서 이젠 책을 안봐서 아깝지만 과감하게 아주 많이 버렸어요.
책장이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그냥 써야겠어요.
책장에 요렇게 책이 들어가네요.
칸 공간이 넓어서 책을 눕혀 위에다 살짝 더 넣을 수 있어요.
3단 800이라 간단하고 심플하다는 점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