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하며 36만원짜리 고퍼우드 기타를 샀습니다.
물건이 7월말에나 입고 된다며 어떡하실래요 라고 묻길래 기다린다 했다가
저녁에 다시 16만원짜리 와일드우드 드래드넛 바디를 샀습니다.
산김에 예쁜 가방도 같이 샀는데 오버였나봅니다. (8만원짜리)
기타가 왔는데 홀 주변이 찍혀져있고 가장자리 도장 마무리가 불량입니다.
판매자에게 연락했더니 3만원 깍아줄테니..라길래
내가 알아보니 30프로는 할인해주더라 하고 하니,
옥션 인터파크 등 수수료가 15프로다길래,
찍히고 도장 불량인 곳이 군데군데 많다 5만원 네고해달라... 해서
11만에 산건데,
저 8만원짜리 기타 가방이 애물단지인데-_- 예쁘긴 한데.. 어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