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저도 모르게 여름특집으로 
XE타운 이벤트라도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났네요.
XE사용자들 위해 공짜로 레이아웃을 선물해주는
행사라든가 공모전이라든가 아니면 다른 그 무엇
돈 안들고 그냥 마음을 전달하는
뭔가 가볍고 유쾌한 이벤트가 있으면
더욱 활발한 XE타운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연령층도 다양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각양각색 다재다능한 분도 계시고
XE초보자분들도 계시고 XE 실력자분들도 많고 
참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먹고 살기 힘들다며 
능력있는 어느 영감이라도 얻었으면 하는 
어느 할머니도 계시고 
팔공산 깊은 곳에 세속을 초월한채 살아가는 
도인도 계시고 산속에 사는 어느 귀여운  곰은 
사방팔방 많은 사람들앞에 진짜 재주 부리며
기쁨을 선사해주고 있고 
자신이 제작한 사이트가 TV에 나와 더욱 유명해진
능력이 매우 출중한 어느 젊은이도 있고 
액션 스릴러 영화 람보에 심취해 매일 총을 든채

XE타운을 지키며 사수하는 정의의 사나이도 있고 
007 시리즈물 코드 닉네임 XE타운을 찾아라는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심플 코드란 멋진 영화배우도 있으며
매일 새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사람도 있고 
XE타운을 수호해주는 수호천사인 가브리엘 천사도 있고
미국의 싱어송라이터겸 배우인 존 덴버의 아들
존 데버라는 사람도 있고

작곡을 굉장히 잘하는 천재작곡가도 있고
산삼보다 더 귀한 윤삼으로 부자가 된후에도 
남을 위해 도우며 늘 마음을 비우고 사는 사람도 있고 
상큼한 오렌지과일향 나는 신제품 하드 쯥쮸르바 먹으며 
늘 활기차게 지내는 어느 발랄한 여대생도 있고 
몸에 좋다는 군고구마 즐겨 먹는 매니아도 있고 
기적의 생수 이온수를 개발한 디자이너도 있고 
심산유곡 폭포수에서 채취한 약으로 만든 사이다를 
마신 탓에 매일 건강한 육체미를 갖고 사는 젊은이도 있고
자신이 만든 아이콘들이 하루종일 히트해서 
눈을 자주 깜빡이며 환하게 웃으며 사는 이쁜 공주님도 있고 
XE를 사랑하기만 하는 이쁜 사람도 있고

가장 큰 절인 암자를 지키는 사람도 있고
우주에서 침입한 지구침략자도 있고

천년 만년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문호를 개방한 사람도 있고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우리아기 찾아야 한다며 

길을 찾아 헤매다 결국 길을 찾은 사람도 있고

강아지, 고양이, 곰 등등 동물들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고
속은 착하지만 겉으론 일부러 악마로 위장한 사람도 있고 

수정구슬처럼 맑은 마음을 가진 사람도 있고 
나처럼 나이가 많아도 나이를 잊고 사는 사람들도 있고
착한 인연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그외 따뜻함과 친절함을 베푸는 사람들이 많은 이곳
XE타운에 뭔가 좋은 이벤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를 들어

병아리가 찾는 약은 무엇일까요?
개가 사람을 가르치는건 무엇일까요?
이 답을 진짜 아시는 분 계세요?

전 그 답들을 이미 알고 있지요. 

이 문제는 최근에 나온 중국 사극에서 수수께끼

맞춰보라는 대사가 나와 알게 되었네요. 
이 답을 맞추면 포인트를 준다든가 하는 이벤트...
아니면 그외 다른 재미난 이벤트
XE를 위한 이벤트
뭔가 새로운 이벤트가 있으면
더욱 밝고 활기찬 XE타운 커뮤니티가 되지 않을까싶어요.

 

XE타운 이벤트에서 누군가 상을 탄다면 
전 저대로 XE 레이아웃 이쁘게 만들어 선물로 드리고 싶지만
XE 잘 모르니 대신 선물로 
제가 개발한 XE금메달과 XE은메달을 
모두에게 선물로 드리겠어요.

 

XE금메달.gifXE은메달.gif

 

 

분당탄천수영장.gif

 

이 그림은 분당 탄천에 있는 수영장을 어제 스마트폰으로 찍은건데

날도 덥고 해서 모두가 잠시라도 시원함을 느끼셨으면 해서 올렸어요. 

 

이 글 시간 봐서 조금 수정할수도...

제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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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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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천 수영장 사진 좋네요 ^^ 서울 살 때는 가끔 자전거 타고 지나댕기고 그랬는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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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to님도 자전거 타고 다니신다니까
    마치 동료 만난듯 반갑네요. 
    분당 탄천이 풍경도 좋고 새들도 많고 
    산과 숲이 있어 너무 좋아요. 

     

    분당탄천풍경.jpg

    분당탄천풍경2.jpg

     

    어제 탄천에 자전거 타고 정자동 방향으로 가다 찍은 사진이네요.

    조금만 더 가면 바로 정자동이고 네이버 본사가 왼쪽으로 보여요. 

    숲을 가로질러 자전거 타고 쌩쌩 타고 다닐때

    여름더위조차 잊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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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저는 집이 수서쪽이었서서 최대로 간게 서현역 정도였네요 ㅋㅋ

    가는 길에 풀냄새가 참 좋았는데 오랜만에 다시 가보고 싶네요

    좋은 동네 사시는 것 같아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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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서에서 서현역까지 달렸다니 대단하시네요.
    제가 분당 신도시 최초로 생겨났을때부터 계속 살아왔는데
    그 당시 분당은 하늘아래 천당이란 말이 나왔네요.
    그때만해도 어찌나 공기가 맑고 좋은지 감탄을 거듭하곤 했는데
    세월이 흘러 분당에 차들이 늘어나고 자연을 훼손해가며 산을 허물고
    여기저기 아파트를 짓는 바람에 안타깝게도 이젠 공기가 그때같지가 않네요.
    하지만 분당에 탄천이 있어서 좋아요.

    자전거 타고 가는 탄천길에 나무향기와 풀냄새가 솔솔나서...
    건강을 지켜나가기 위해선 운동이 반드시 필요한데
    탄천이 있어서 자전거 타며 운동하기가 정말 좋아요.
    proto님도 자전거 타시면서 가끔 운동도 하시고
    항상 건강하게 살아가시기 바래요.

    그리고 자전거 탈땐 다치지 않도록 꼬옥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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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약삐약, 개인지도?
    이 어려운 걸 자꾸 맞힙니다, 제가ㅋㅋ
    저한테만 금메달 달라고 하고 싶지만, 저는 "남을 위해 도우며 늘 마음을 비우고 사는 사람"이니까 모두와 나눌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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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삼님이 다 맞추셨네요.
    정말 대단하세요. 짝짝짝!

    처음으로 영광의 금메달 딴 윤삼님이네요. 하하...
    금메달 은메달 모두 가져가세요.
    윤삼님이 모두와 함께 나누겠다는 아름다운 마음도 지니셨네요.

  • ?
    로고 너무 귀엽네요.^^ 가지고 싶어요.^^
  • ? profile
    제가 만든 XE 이미지는
    모두 그냥 가져가 쓰셔도 되어요.
    XE타운 가족분들 모두에게 드리는 선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