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yline.network/2015/11/18/네이버와-카카오-이젠-다른-길로-간다/

 

국내 인터넷•모바일 산업을 대표하는 두 회사 ‘네이버’와 ‘카카오’가 서로 다른 길에 들어섰다. 지금까지 두 회사는 모두 인터넷 포털(네이버•다음)과 모바일 메신저(라인•카카오톡)라는 두 축으로 성장해왔고, 비즈니스 모델도 유사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달라질 전망이다. 두 회사가 각자 다른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키워드 ‘글로벌’과 ‘라이브’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네이버 커텍트 2015’ 행사에서 김상헌 대표는 네이버의 전략을 상징하는 키워드로 ‘글로벌’과 ‘라이브’를 꼽았다. (중략)

 

네이버는 시장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화로 풀어보려고 하고, 다음은 조금 더 전투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it를 접목시키는 사업을 펼쳐나가려고 하네요.

사업적인 면에서 아마 벤처 시장과 사업을 접고 펴는 것을 좀 더 유연하게 잘할 것 같고..

아마 대표의 역량에 따라 치중하는 분야가 달라진 것 같네요..

  • Lv11
    네이버 글로벌.. 무섭네.
    현재야 글로벌 성공한 서비스는 라인, 사전 정도? 웹툰은 아직 그렇게 인기 많지 않고 게임도..
  • Lv11 ?
    일부 웹툰은 외국에서 인기가 엄청납니다ㅎㅎ 미국쪽에는 노블레스가 그렇게 유명세를 떨치고있다고 하더라구요
  • ? Lv11
    뭐, 일부지만 성공한 나라도 있긴하죠.
    그래도 가장 성공한 서비스는 '라인'이더군요.

    각 나라에 맞게 현지화 시켜 마케팅하고 각 미니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어 흥미 유발 정말 숨은 노력이 보이고
    제휴 이벤트도 많이 진행합니다^^
  • Lv15
    온라인마케팅에도 발을 담그고 있는 입장에서 네이버의 전략은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네이버는 외부에서 어떤 것을 하면 비슷한 것을 만들어서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고 있었죠.
    그러나 그것의 한계를 봤겠죠. 최근에 런칭한 서비스들이 대부분 큰 이슈몰이를 못했거든요.

    그래서 전락을 바꾼거에요. 외부 것은 외부 것 그대로 인정하자!
    대신 그것도 내쪽에서 찾을 수 있게 하자!

    결국 검색만 보자면 구글 따라잡기라고 봅니다.
  • 네이버는 라인 연계해서 밴드나 뭐 이런 어플들이야 성공할 수 있겠지만 검색, 웍스모바일, 애널리틱스 이런 쪽은 쪽도 못쓸 거 같네요.
  • ? Lv5
    해외에 맞게 서비스 하겠다면야.. 네이버는 어느정도 성공 가능성은 있어보이내요 무조건 따라하는건 최고니깐요 무형계의 샤오미!? 반도의실수가 나올지도 ㅎㅎ
  • Lv8
    성공 했으면 좋겠지만 구글이라는 존재가 방해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