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디는 사이트 제작, 개발이나 디자이너, 서버관리도 가능합니다만.
그보다는 저는 UI/UX 쪽에 강점이 있는 퍼블리셔가 주종목, 본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발 쪽으로 보면 초급, 디자인은 중급, 퍼블은 고급 쪽으로 넘어가서 작업합니다.
제 작업물들을 보면 대시보드 쪽만 살펴보면
- 배달앱(인프라월드,말만해,열두시오분)어드민대시보드,
- 서대문뮤지엄어드민대시보드,
- 경찰청신규채용정보관리대시보드,
- 삼육대학교학생관리어드민,
- XE라이믹스대시보드스타일, 누리고관리자대시보드,
- 한국감정원관리어드민,
- 한우종축계량협회관리자대시보드,
- 모모,에어모니터음악정보대시보드,
- 한국로봇융합연구원대시보드
.. 등 다양한 대시보드 쪽 작업을 많이 해봤습니다. 프로그램 개발하면 관리자 대시보드는 당연히 따라오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그걸 만들어야 합니다. 개발자들은 몰라서 혹은 귀찮아서 화면단 안 만들어요. 부트스트랩 템플릿 사서하면 안되냐 해도 규칙을 활용해서 화면을 구성해야합니다. 그걸 퍼블리셔가 합니다. 요즘은 next.js 프론트엔드나 개발자가 만들기도 합니다.
- 카페24, 고도몰, 퍼스트몰, 아임웹, 쇼피파이, 스마트스토어 등
일반 서비스들 대시보드 사용 경험도 물론 많고요.
여러가지를 만들어보기도하고 사용해보기도 하다보니깐
가장 애정하는 XE라이믹스 쪽 대시보드가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요즘에는 이런 부분을 고쳐야하는게 참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냥 사용하기에 그냥저냥 사용하기는 합니다만.
예전부터 라이믹스 대시보드를 말하면서
1. 첫화면부터 워드프레스처럼 위젯화가 가능했으면
필요한 기능을 커스텀 위젯으로 만들어서 대시보드 첫화면에 해당 기능의 위젯 코드를 넣을 수 있게끔
2. 대시보드도 스타일시트가 가능했으면
이온디에서 개발한 관리자대시보드 커스텀 애드온 만듦
3. 메뉴관리 사이트맵모듈을 재개발했으면
메뉴 하나 수정할 때마다 새로고침됨 ㅠㅠ 수천개 메뉴가 쌓인 지금에서는 망함.
이건 구조를 보니 아예 새로운걸 만들어야 하겠더군요.
4. 도메인 사이트별로 관리되지 않는 게시판, 메뉴들
UX적인 부분에서 도메인을 만들면 해당 도메인 안에서 각종 메뉴들이 다시 보여져야하는 거 같습니다.
요즘 아임웹을 사용하다보니 여러개 사이트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XE라이믹스나 아임웹이나 그런 측면에서는 비슷한대도,
아임웹의 UI는 거기에 맞게 제작되었고, 라이믹스는 XE의 관리자 대시보드 그대로 사용하다보니,
계층접근 자체가 과거 게시판 일환의 대시보드의 계보를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해서 이용자 측면에서 그게 좀 맞지 않는 거 같습니다.
한 개의 사이트만은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이게 와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좀 더 규모가 큰 멀티사인트 CMS 측면에서 보면 아래 화면이 좀 더 맞는 구성인 거 같습니다.
a. 도메인 부터 보여지고
b. 각 도메인 이하 관리자로 구성된 것처럼 말입니다.
c. 쉽게 말하면 호스팅 관리자 패널처럼 말이죠.
d. 라이믹스에도 도메인 기능이 있지만, 실지 사용해보면 이게 사용 가능한 건가 싶을 정도이긴 합니다.
연결이 가능하긴 한데 처음 접속할 땐 기본 도메인에서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뭔가 인증 url로 넘어간 거처럼 보이는데
새로고침하면 또 되긴 합니다.
5. 사용자 화면의 위젯 기능의 불편함.
개인적으로도 여러가지 좀 더 편하게 만들어보고자 한 케이스는 있습니다만
기능적으로 현대적으로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XE/라이믹스 위젯 편집 화면
a. 기본 위젯 삽입 및 위치 변경 (위아래)
b. 위젯 컬럼 변경 (가로정렬)
좀 더 이렇게 바꾸고 싶었죠.
여튼 작업하다가 너무 부러워서 남겨봅니다. (__);;
저희는 아예 새로 만들어 씁니다.
라이믹스 위에 커스텀 라우터, 커스텀 권한제어, ORM, gRPC 등등 꽤 많은 것들을 올려둔 상태에서 만든거라...
일반적인 라이믹스 환경에선 쓸 수 없는 친구다보니 아쉽게도 공유할 수 없는 친구지만요.
관리자 페이지 개편의 필요성은 다들 느끼시겠지만, ...역시 돈이 문제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