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좋군요?
GCP 한국 리전에서 vCPU1, 2.75GB RAM 짜리 돌리고 있었는데
광고가 계속 떠서 Vultr 들어가서 100$ 쿠폰 받고 20$짜리 돌려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워드프레스 속도가 괜찮게 나오는것 같네요.
베어메탈이나 단독도 돌려보고 싶었으나, 일본 리전에 재고가 없는 관계로...
KT 해외망이 좋은건지 Vultr 회선이 좋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KT 1G 랜 쓰고 있는데 크롬 기준으로 1.69초에 메인페이지 뜨네요 (https://www.taxtium.com/)
위 사이트는 현재 GCP 서울 리전으로 옮겨서 운영중입니다
요즘에 서버 옮길까 생각중인데
혹시 일본이나 한국 리전 있으면서 가격 저렴이 호스팅 있나요??
Vultr에 조금 더 있어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만...
혹시 있으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iwinv는 MAXIO 제품군 외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Single SSD 제품군은 다른 유저들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고, 결정적으로 디스크 이중화라는 기본적인 안전장치마저 안 되어 있습니다. 반면, MAXIO 제품군은 속도도 안정적이고 디스크 이중화도 잘 되어 있는데다가 용량까지 넉넉하게 줍니다.^^
않이;;;
얼마나 많이 보면 해외망 회선이 날아갈수가...ㄷㄷ...
아니 그런데 480p 정도면 SK에서 보상이라던지 증설이라던지, KT에서 해외망을 임시로 빌려서라도 끌어오는게 당연하지 않겠나 싶습니다만...
(그나저나 댓글에 SK 써잇다고 SK 광고 뜨네요.. 구글의 무서움;;)
CPU 성능은 끝내주지요. 디스크 이중화가 아쉬운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블록스토리지는 확장도 안 되고, O/S 업데이트 하면 연결이 끊기곤 해서 백업용으로도 사용하기가 애매합니다. 국내트래픽 해외트래픽 구분하는 것도 구시대적인 발상이고요. iwinv와 cloudv의 서비스가 서로 완벽하게 연동된다면 좋을 텐데, 아직 거기까지는 아닌가 봅니다. 시간이 좀더 지나면 하나의 브랜드로 합쳐지지 않을까 기대해 봐야지요.
아, cloudv 베어메탈이 아니라 iwinv 베어메탈 말씀이셨군요. 그것도 다른 상품들과 달리 뭔가 인위적인 제한이 있는 것이 어정쩡합니다. 서버호스팅도 아니고 클라우드도 아니고...
KT망 속도와 무료 쿠폰으로 많은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는데
저라면 공짜로 줘도 안 씁니다. 나중에 반드시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돈이 깨집니다.
문제 없을 때는 빠르고 좋습니다. 도쿄 지점의 접속 속도가 (KT 기준) Linode보다 빠른 것도 사실이고요. 단, 이건 한국 통신사 쪽의 사정이지 Vultr가 쓰는 회선이 더 좋기 때문은 아닙니다. Linode도 XE타운처럼 클플 붙이면 쓸만해요.
그런데 서버라는 것을 오래 쓰다 보면 언젠가는 어떤 장애를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때의 경험이 그 업체가 고객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인상을 아주 깊이 남기게 됩니다.
Vultr는 장애가 나면 고객센터 직원에게 지금 장애가 났어!! 장애가 있다규!!! 내 잘못이 아니라 너네들 플랫폼에 장애가 났다니까?!! 라고 설득해야 하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되는 반면, Linode는 자기네가 먼저 장애를 인지하고 support ticket을 생성하여 상황을 업데이트해 줍니다.
제가 직접 Vultr를 써본 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다른 분들의 서버 문제를 해결해 드리다 보면 수시로 Vultr에 들락거리게 됩니다. 서버 내부의 소프트웨어 문제가 아닌 플랫폼 자체의 오류인 경우가 다른 어떤 업체들보다도 많았고, 절대 자기네 잘못을 인정하려고 하지도 않더군요. 최고사양의 서버를 몇 대나 쓰는 고객에게도 성의없이 대답하는 모습을 직접 봤습니다. 2만원짜리 쓰는 고객에게는 콧방귀라도 뀔까요?
외부망은 빠른데 내부망은 랜덤으로 장애 발생하고... 재부팅 버튼 누를 때마다 세계 n대 종교의 신에게 모두 기도를 하지 않으면 언제 디스크가 망가질지 모르고... 디도스 방어 해준다고 10불 받아쳐먹더니 정작 디도스가 들어오니 네트워크가 꼬여서 이것도 저것도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리질 않나... 디도스 들어온다고 클플을 차단해버리질 않나... 3GHz대 CPU로 벤치마크 돌려서 유저들을 끌어모아 놓고 은근슬쩍 2GHz대 CPU로 바꿔치기하지를 않나... 그래 놓고 뻔뻔하게 3GHz대 서버는 가격을 높여서 다시 런칭하질 않나...
Vultr 덕분에 여러 차례 긴급 복구 의뢰가 들어와서 돈 많이 벌었습니다. ㅋㅋㅋ
네, 대부분의 이용후기나 벤치마크는 가입 직후에 몇 가지 형식적인 테스트만 해보고 쓴 것이라 장기적인 안정성이나 고객 응대하는 자세를 평가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이용후기 많이 쓰시는 분일수록 한 서버를 오래 안 쓰고 여기저기 계속 옮겨다니곤 하지요. ㅎㅎ
고성능이 필요하지 않은 사이트라면 AWS 라이트세일 서울리젼 쓰세요.
트래픽이 많지 않은 사이트라면 iwinv MAXIO 쓰세요.
어느 업체라도 현 시점에 일본서버는 별로 메리트가 없습니다.
혹시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일본서버(Vultr 또는 Linode) -> 한국
VS
LA서버(Vultr 또는 Linode) -> 클라우드플레어 -> 한국
둘 중 어떤게 더 빠른지 궁금합니다
Kt가 좋아요...저도 kt라...vultr 쓰던 시절에.... 속도는 1초이내... 뜨긴 했어요.... 메인만 2메가 쯤 했습니다... 저녁시간에 모바일이 특히 답답해서 다시 국내로... 왔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