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포털사이트(네이버,다음) 의 가로폭 사이즈를 관찰해 보시고 같게 만드시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집단이 국내 이용자 환경의 데이터 없이 사이트를 만들고 유지해 나가지는 않을 겁니다. 당장 저도 가끔 제가 주로 사용하는 가로 해상도 1350 노트북보다 큰 사이트들을 보게 되는데 저는 해당 사이트에서 전달하고 싶은 많은 정보를 보지 못합니다.
생각이 차이 일 수 있을 겁니다.
잘려서 못보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볼수 있는 사람들도 있으니 크게 만들자. VS 이용자환경에서 못보는 사람의 숫자가 제법 된다면 그부분은 과감하게 줄이자.
저는 후자와 같은 생각이라 저희 사이트는 1350 사이즈로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털이 좀더 넓은 사이즈로 시도한다면 무언가 근거가 생겼을테니 그때 저도 고민해 보는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화면이 아무리 넓어도 사람이 한번에 볼수 있는 적당한 넓이가 있죠.
특히 글자가 주요 정보가 된다면 더더욱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죠.
반응형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면서 최대 사이즈없이 그냥 꽉 채우는 사이트들이 꽤 나왔었죠.
정보라도 배치라도 잘 되서 차례대로 볼수 있으면 모를까 그냥 화면만 꽉 채우기만 한 사이트들.
꽉찬 화면이 정보가 많은 것이 아니라 보기만 불편한 사이트가 되어버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