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코로나 확진자수가 천만명 넘었다고 하니 

미접종자인 저는 노바박스 맞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직도 망설여지고 고민되네요.

저처럼 미접종자인 분 계세요?

앞으로 백신 맞을 생각인지 

좀더 두고 볼 생각인지 알고싶어요. 

백신은 무조건 맞는게 좋을까요? 

어차피 백신 맞아도 걸리곤 하니

좀더 추이를 지켜보는게 좋을까요? 

미접종자끼리 이 기회에 

서로의 생각을 전하고 서로 같이

함께 이야기 나누면 어떨까 싶어요. 

 

코로나 확진자가 치료받고 다 나을 수 있도록

치료제만큼은 부족한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코로나 걸리더라도 덜 불안할텐데

치료제가 부족하고 없다고 하니 너무 걱정되네요. 

근데 슈퍼항체 생기면 진짜 슈퍼면역이

생겨서 다신 안걸린다고 하는데

어느 기사에선 그렇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걸릴 수 있다고 하네요.

사람들마다 말들이 달라서 참 헷갈려요.

 

코로나 한번 걸린 후 슈퍼면역이 생겨서

진짜 다신 안걸리는게 가능하다면 

슈퍼항체자들은 슈퍼맨이 되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들 수도 있겠네요. 

요즘 4차 접종 얘기가 나오는데 몇달 지나면

효력 떨어졌다고 다시 또 5차 접종 맞아야 하고

해마다 대체 몇번이나 계속 맞으며 살아야 하나 싶어요. 

전 그런게 너무 맘에 걸려요. 

코로나 걸리신 분들 빨리 다 나으시기 바라구요.

슈퍼항체 생기더라도 재감염이 된다고 하니 

치료받고 나으신 분들은 다시 또 걸리지 않도록

계속 마스크 잘 쓰고 조심하셨으면 해요. 

제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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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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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요. 미접종자입니다. 노바백스 맞을까말까 고민중이예요
    30일 예약해놓긴 했는데 취소할까말까 고민만 2주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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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미접종자 만나니까 웬지 반갑고
    마치 동지 만난 느낌이 들어요.
    눈팅용님도 노바백스 맞을까 말까 하고

    저처럼 고민하고 계시네요.
    3차 백신까지 맞은 사람들도 걸리고 있고
    4차 접종을 맞아야 하나 하고 백신 접종자들도
    미접종자들처럼 고민을 많이 할 듯 해요.

    전 부작용없고 안전한 새로운 백신이
    나와주지 않을까 싶어
    은근히 기다리는 중이네요.
    그래서 좀더 버틸까 싶어요.
    미접종자니까 더욱 조심해서 지내고 있는데
    눈팅용님도 매사에 철저하게 위생관리 잘하고
    마스크 잘 쓰고 꼬옥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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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접종까지 하고, 초딩 딸래미가 학교에서 걸려와서 2차까지 접종한 아내까지 걸렸습니다.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서, 저와 아들은 그냥 포기하고 같이 지냈는데,
    저희 둘은 안걸렸습니다.

    걸리더라도 중증으로 갈 확률이 줄어든다고 하니,
    (가족들 보니 가볍게 지나가긴 하더라구요)
    접종을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젠 넘 많이 걸리니까요.
    단,.. 모든 건 개인의 선택일뿐이죠,..
    그 선택을 존중하구요 ^^

    미접종자님들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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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 한집에 살아서 한사람 걸리면
    나머지 사람들도 다 걸리는 걸로만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가족들이 걸렸어도 가볍게 지나가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어요.
    너무 아프거나 힘들어 하면
    옆에서 지켜보기도 안스러울테니까요.

    백신을 맞으면 중중으로 갈 확률이
    줄어들긴 한다 해서 이 점때문에
    맞아야 하나 하고 자꾸 고민하게 되네요.
    마음의빈자리님도 안전하게 잘 지내시구요.
    언제나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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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네 감사합니다~ 제 주위에는 가족들 걸렸는데 한 집에서 안 걸린 케이스가 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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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린 사람들 대부분 어쩌다 걸리게 된건지
    전 이게 너무 알고싶네요.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공중에 붕붕 떠다닌다는데
    마스크 잠깐 벗는 순간 바로 걸리는건지...
    그렇지 않고 차라리 장시간 마스크 벗었을때만
    걸리는게 맞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모르는게 너무 많다 보니 알고싶은 것도 참 많네요.
    가족과 함께 사시는 분들은 각자 철저하게 조심해서
    모두 안전하게 잘 지내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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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접종자분이 계시군요. 걸리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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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팬님~ 고마워요~
    피터팬님도 늘 조심하기 바라고
    항상 건강했으면 해요.
    아직 바람이 차니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구요.
    지금은 그저 면역력을 키우고
    건강을 잘 지키는게 제일 중요하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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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은 코로나 안걸리기 위해서 맞는게 아니예요 코로나 걸렸을때 중증으로 가지않기 위해서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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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으로 가지 않기 위해 맞는거라는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맞을까 말까 아직도 고민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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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초기면 몰라도 현재는 코로나 심한 독감수준이고요
    며칠전 몇주전 오미크론 걸렸다는 지인들은 1~5일정도 아프고 낫다그러네요.

    아무든 감기보다는 아픈데 죽을정도는 아니라는거죠.

    앞으로 더 독한 코로나가 나오지 않는이상

    미접자라면 그냥 유지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지금맞기엔 백신이 더 위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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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접종자로서 매일 불안과 긴장속에서 살고 있는데
    차돌백이님이 한 말에 맘이 다소 놓였구요.
    웬지 위안이 되었어요.
    코로나 걸린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며칠간 아프고 거의 모두 가볍게 지나가네요.

    3월 14일날 하루 확진자 최고로 1만1천명 넘었는데
    그후 계속 9천명 8천명 6천명 오락가락하다
    어제 4천명대 되더니 오늘은 이천명대가 되었네요.
    확진자수가 줄어든거 보고 은근히 다행이다 싶었어요.
    앞으로 점점 더 떨어졌으면 정말 좋겠어요.
    숫자가 줄어들수록 코로나에 대한 공포심도 줄어들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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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은 이미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국가가 꽤 많습니다.

    한국은 보수성향이 짙어서 변화가 느린것도 있지만
    이전정부 잘못 덮으려고 질질 끄는것도 있죠

    이미 국민들 피로도는 최고조를 넘어섰기 때문에
    방역 풀리는건 어차피 시간문제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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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국가도 있다는거
    오늘 처음 알았어요.
    그런 나라들도 있었네요.

    오늘 올라온 기사 보니까 여름이나 가을에
    오미크론에 이어 새로운 변이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해서
    다시 또 긴장되기 시작하네요.

    언젠가는 기존의 백신이 무용지물이 되는 그런 날이
    올 수도 있다고 해서 무시무시한 이런 기사 무시하고 싶지만
    진짜 그럴까봐 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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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스나 매르스도 코로나보다 약했다뿐이지 비슷한 종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보다 약한놈이 올수도 센놈이 올수도 있겠죠

    그러나 이번 코로나사태 규제는 도를 넘었다고 봅니다.
    앞뒤생각 안하는 규제에 문닫은 자영업자들 실직자들 얼마나 많습니까?
    보상해준다는것도 악어눈물만큼 ^^

     

    이번 5년은 제발 정상적인 나라좀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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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크론 물러가고 다음에 새로운 변이 오면
    센게 아닌 약한게 왔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가 뭔가 제대로 못하고 문제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영업자들중에 가게 문닫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코로나로 인해 실직하고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생각만 하면 참 가슴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