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컴퓨터 켤때 첫화면에 1996~2012 이런 년도 표시되네요.
그래서 문득 제가 컴퓨터 조립피씨 견적 뽑아 산게 언제였나
정확하게 알려고 XE사이트 자유게시판에 새컴 샀다고 글 올렸던거
찾아내서 알아냈는데 2012년도에 샀네요.
그 당시 윈도우7 최초로 설치했던 해였어요.
그 전에 윈도우XP 사용할땐
제 컴퓨터 사양이 이랬었네요.
그 이후 2012년 겨울에 컴가게에서 10년만엔가 조립피씨 견적
두번째로 뽑아 샀는데 본체 가격만 정확하게 딱 백만원 들었어요.
현재 제 컴사양입니다.
CPU-P5 3470(3.2G)
RAM-4G 12800 D3 삼성수량(2)
M/B-ASUS R8H77-V LE
VGA-지포스 GTX-650
POWER-파워렉스 REX3-600 V2.3 벌크
ODD-LG GH24NS90 SATA
CASE-3R L700 이클립스
SSD 128G 삼성
내 모니터
LG 27MA 53DW-W
모니터는 출시되자마자 49만 얼마인가 주고 산걸로 기억하네요.
컴퓨터 새로 산지 어느새 세월이 많이 흘러 10년 가까이 다 되어가네요.
요즘은 컴퓨터 사양 어떤게 최고로 좋고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이곳에서 어쩌다 가끔 노트북 새로 샀다는 분의 글을 종종 발견하곤 하는데
컴퓨터 새로 샀다는 분은 별로 안계시고
주로 노트북을 새로 샀다는 분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네요.
아직도 여전히 컴퓨터보다 노트북 사용자들이 참 많은가봐요.
이번에 쓰고 있는 컴퓨터 본체 더이상 못쓰게 되는 날이 온다면
그땐 저도 노트북 사서 사용할 듯 해요.
근데 노트북 종류가 워낙 많아 고르기가 매우 힘들겠다 싶어요.
이 글 보신 분들은 현재 쓰고 있는 컴퓨터나 노트북 몇년째 사용하시나요?
1년마다 새로 사고 새로 바꾸고 이런 분 계신지...
아니면 다들 저처럼 8년 이상 오래도록 사용하시는지
그냥 궁금해서 설문조사 만들어봤어요.
몇년인지 따로 적을 수 있도록 비공개로 항목 추가 가능하게 했어요.
노트북은 4~5년 정도 된 것 같아요
msi 게이밍 노트북인데 스카이레이크 / i7-6700HQ 2.6GHz(3.5GHz) DDR4 / 16GB SSD 256 GTX960M
정도의 사양인데 아직도 느리다는 느낌을 크게 못받아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들 사양에 비해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리소스 발전이 느려서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안하고 인터넷이나 간단한 작업들만 거의 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간단한 게임들은 아직도 버벅임 없이 잘 돌아간답니다~
PC는 구입한지 8개월 정도 되었는데
라이젠7 2700 32GB SSD 256 정도 인데
게임은 딱히 모르겠고 영상 렌더링 작업을 하는데
cpu점유율이 20~30%를 넘은적이 없네요..
After effect프로그램으로 렌더링 돌리는데 이 역시 소프트웨어가 멀티코어 뒷받침이 잘안되서
렌더링 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립니다.
그나마 AE에서 GPU를 이용해서 렌더링 돌리는 기술은 나왔는데
그래픽카드가 안좋아서 geforce gtx1050 (내장 그래픽이 있는줄알고 부팅했는데 없어서 서비스로 주신..)
3시간정도의 영상 1080p 렌더링을 돌리면 15~20시간씩 걸리네요
PC조립 비용으로 한 60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20년전에 486 펜티엄 250만원씩 구입하던 시절에 비하면 참 저렴해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