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없는 이야기일 수 있겠는데요.
회원정보에서 '서명'이란 말 대신 '자기 소개'가 더 어울리지 않나요?
사이트에 가입하는 회원들 중에 상당수가 서명란에 자기 이름을 써놨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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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석 자만 딸랑 써 있는 거 보니까 왠지 모르게 힘이 쭉 빠지더라구요;;;
좋은 유도 팁 없을까요?서명이 없으면 대체문구를 넣어서 어떻게 해보겠는데,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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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이 처음에는 없을 것입니다.
서명이 없을때 조건으로 출력을 시켜버리세요
"이곳은 회원정보 '서명'에 입력된 내용이 출력되는 곳입니다. 회원들에게 어필하고 싶은 내용을 적어보세요."
라던지 이런 문구를 넣어서 많은 회원이 볼 수 있게 해 보시구요.
회원정보 수정 페이지에
서명 입력 필드 위쪽에 help 문구를 적으셔도 좋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반려견 커뮤니티는 아예 서명 공간에 자신의 반려견 정보를 이용하는 문화가 있지만
혹시 모를 신입을 위해 위와 같이 서명 출력 공간(문서 열람) 회원정보 변경 페이지에 설명을 달아 놓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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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어어어!
추천 100개 드리고 싶은데 작성자라 추천이 막힌 건지 제가 막힌 건지 링크가 안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
저는 소개라고 바꿨어요 ㅎㅎ -
'소개'라고 하면 그래도 이름만 써놓는 경우는 줄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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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확실히 바꾸니 사람들이 소개글 쓰시더라고요 예전에는 진짜로 이름 쓰시더라고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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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는 없어지고 헛웃음만 나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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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명이 항상 애매하다고 생각했어요. 자기소개라고 바꿔야겠어요 -
저는 어제 수정 작업을 하다가 위에 터렛쿤님처럼 하는 게 더 간단하겠다 싶어서 '서명'을 '소개'라는 말로 일괄 교체했습니다.
이번에도 애드온의 힘을 빌려서요ㅋㅋㅋ -
저도 예전부터 의아하던 부분이었어요. 엄연히 서명이 맞다 하지만 유저 입장에서 봐야죠. 자기소개나 소개글과 같은 명칭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네, 저도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무조건적으로 (또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이용자 우선으로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서명 부분에 자기소개를 하던 아니면 다른 문구를 쓰던 상관이 없어서 그런거지만 많은 사람이 자기소개를 한다면 그렇게 느껴질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일을 보낼때도 하단에 자기자신을 드러내는 무언가를 적는 곳을 서명 공간이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고 서명이 이상하지는 않지만 저희 처럼 웹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쉽게 와닿지 않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