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는 분들 보세요 9

 

며칠전에 이런 글 올렸는데

설문조사 상황을 알고싶어 가끔 들어가 보고있네요.

 

설문조사.jpg

오늘 그 설문조사 보니까 

저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 항목을 추가하셨는데 

12번째 "항목을 추가해보고 싶어서" 

이거 쓴거 보고 웃음이 팍 나왔어요.

누군지 몰라도 재밌네요.

계속 항목추가가 되나봐요. 항목추가는 대체 몇개나 가능한건지

전 잘 모르겠어요.

 

 

그때 올린 설문조사를 여기다도 복사해 올려보네요. 

설문조사 상황을 보고서야 사람들의 심리를 알 수 있었고

이해심이 절로 생겼어요. 

일부 개발자분들은 유저들의 교류는 원치않고

오로지 정보만을 위해 이곳을 찾는다는걸 알았어요. 

저는 사이트 발전을 위해서도 유저들과의 교류는 상당히 중요하다 여기는데

개발자분들의 생각이 저와 너무도 다르네요. 

유저들이 무얼 좋아하는지 무얼 생각하는지 이런걸 알고

서로의 생각이나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고 해야 무언가 개발하더라도

더욱 발전시키고 더욱 잘해나갈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글 올리고 싶어도 쓸만한게 생각 안나서 글 못올리는 분들도 계시고

엔지날까봐 못올리는 분들도 참 많다는걸 설문조사 통해 알게 되었네요. 

제 사이트 게시판에 CK에디터 적용해 사용한지 10년이 훨씬 넘었지만

에디터안에 설문조사 선택하는건 없거든요. 

유트브 영상 아이콘 이런거 추가해 만드는건 해냈는데 

설문조사는 아직 잘 몰라서 에디터안에 추가 못시켰어요. 

이곳 게시판 에디터에서 설문조사 선택하면 여기 글쓰기안에 

바로 나오는 이게 참 맘에 들어서 이런거 생각하면 

저도 XE나 라이믹스  쓰고싶네요.

제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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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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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 입장에서 처음 교류를 잘하시는 분들이 갑작스럽게 교류가 끊기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1. XE가 더이상 발전이 없어서.
    2. 교류를 하엿지만 그 정보만 얻고 가는 얌체족들 때문
    3. 교류의 목적이 없어 보임.
    4. 일방적인 정보교류만 있음(개발자만 교류하고 나머지는 피드백이나 문제점에 대한 논의가 많이 없다는 뜻..)

    이와 같은 것이 계속 지속되다보면 결국 정보 교류가 없어지기 마련이죠.

    예전 송동우님이 왜 갑작스럽게 떠나신 이유에 대해서 알면 될 것 같아요.

    지난번에 XETown에 오늘의 로그인이라는 위젯이 오른쪽에 떠있었는데 그것으로 일부 유저가 로그인되엇다는 모습을 보고 갑작스러운 질문 글들이 쏱아지거나 등등.. 뭔가 요구 하는 사람들은 늘어나는데 그걸 감당해주는 사람들이 없고, 답변의 퀄리티도 떨어지니 결국 활동할맛이 안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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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보님 글을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일부 유저들이 문제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보만 얻고 가는 얌체족들이 참 얄밉고
    얌체족들이 문제
    개발자분들도 참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죽하면 유저들과의 교류를 원치않는다 말을 했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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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가 더이상 발전이 없어서...

    이 말이 웬지 절 슬프게 하네요.
    XE사이트에서 이십년 넘게 활동해오다보니
    XE와 정든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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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게시판 에디터안에 유트브 영상 링크하면
    유트브 나왔는데 유트브 아이콘이 사라지고 없네요.
    이젠 이곳에서 유트브 영상은 어떻게 올려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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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금메달.jpg

     

    늘 금메달 은메달 수시로 바뀌고 하더니

    오늘 저도 모르게 여기저기 댓글 달았더니

    다음달 메달 예상이 백금메달 나왔네요.

    이제 다음주엔 저도 람보님처럼 백금메달 되네요. 

    람보님 다음달 메달 예상은 혹시 금메달 아닐까 추측....

    요즘 잘 안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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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활동할 기회가 많이 없어서 금매달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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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올라가고 람보님 내려가게 되었네요.
    백금메달 꾸준히 유지하는 것도 힘들다는걸
    람보팀 통해 느끼네요. 저도 백금메달은 다음달에만 유지하고
    그 다음달엔 다시 금메달로 내려갈 듯 하네요.

    그리고 다시 은메달 동메달 무메달....

    백금메달 여러번 따봤으니 이젠 다시 무메달이여도 좋을 듯....

  • profile ?
    2, 4번이 가장 크게 느껴지네요
  • ? profile
    2번 4번이 뭔가 하고 람보님 댓글 다시 봤네요.
  • ?
    먹고살기 바쁘면 어쩔수 없음...
    이쪽 작업도 철장사라서...
    작업많이 들어오는 철에 모아놔야 불경기에 버팀 ㅜ.ㅜ
  • ? profile
    먹고 살기 바빠서 어쩔 수 없음을
    이젠 더욱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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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게시판 참 맘에 드는거

    검색 누르면 옆으로 샤르륵 나오는 요게 맘에 들어요.

    몇년전에 제 사이트 게시판 검색난에도 그렇게 나오게 만들려고

    온갖 제이쿼리 적용시켜봤지만 실패했네요.

    골백번 테스트하다 결국 지쳐서 포기했어요.

    구글에서 검색관련 자료 엄청나게 찾아다니곤 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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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건 css의 animate로도 해결할수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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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케치북 스킨에서 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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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s의 animate라....
    알려주어서 고맙네요.
    언젠가 기회봐서 시도해봐야겠어요.

    좀더 구체적으로 알려주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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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토픽게시판 스킨이 스케치북이라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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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믹스10점.jpg

     

    출석체크하려는데 라가 나와 라이믹스 외쳤네요. 

    이번엔 점수가 좀 있겠지 했는데...

    얼마전에 거의 1년만에 라이믹스 외칠땐 5점이더니 이번엔 10점이네요.

    전 왜 라이믹스 외칠때마다 점수가 이리 낮은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