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두들 눈팅만 하시나봐요.
다른 분들이 글을 계속 올려야 저도 계속 글 올릴 수 있는데
엊그제 비가 오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몸이 모두 얼어붙은거처럼 거의 아무도 글을 안올리시네요.
혹시 감기라도 걸리셨나요?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XE타운에 제가 모르는 다른 일이 생겼나 싶기도 하네요.

눈팅만 하는 분들 보세요.
눈팅이 참 편하긴 해도

눈팅만 하면 눈이 팅팅 부을 수도 있으니

눈팅만 하지마세요.

XE타운을 위해서도 글을 하나씩 올려보세요. 

XE타운에서 좋은 정보 좋은 자료 많이 얻어가면서

모두가 너무 무심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요즘 와서 갑자기 타운인들이 글을 안올리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글을 안올리는걸까요? 못올리는걸까요? 
그 까닭을 알고싶어 설문조사 만들어봤어요.

그 까닭이 제가 만든 해당항목에 없으면 
항목 추가해주세요. 아무나 항목추가할 수 있고
비공개니까 아무도 모릅니다.

 

제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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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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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도 눈팅만 하기는 양심에 찔리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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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표현 웬지 재밌어요. 하하...
    보고하비님은 너무 솔직하고 진실된 사람이라는거
    마음으로 저절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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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팅설문조사.jpg

    이 시간 현재 설문조사 결과 상황인데

    눈팅이 편하다는 분들과 조용히 살고싶다는 분들이

    제일 많네요. 저도 가끔 조용히 살고싶을때가 있어요.

     

    항목추가에서 "엔지날까봐" 이게 나왔는데

    이거 보고 누군가 기가 막히게 잘 생각해주었다 싶었고

    웬지 너무 재밌어서 웃음이 팍 나왔어요.

    제가 그걸 썼어야 했는데 전 그게 생각 안나서 못썼는데

    대신 다른 누군가가 저대신 추가 잘 시켜주었네요.

     

    저도 가끔 눈팅만 할때가 있는데 진짜 엔지날까봐

    글 올리기 망설여지고 그런 적 참 많거든요.

    이곳은 자유게시판이 아니라 토픽게시판인데 

    토픽게시판엔 유용한 글만 주로 써야 하는데

    오늘 이 글 쓰면서도 혹시 내가 또 엔지내는거 아닐까

    글 올리면서 걱정하기도 했고 그냥 지울까도 생각했어요. 

    어쩌면 눈팅만 하는 분들중엔 이런 글 써도 되나 하고

    망설이느라 정작 못쓰고 넘어가는 분들 많이 계실 듯 하네요.

     

    ㅇㅇㅇㅇ 땡땡이 추가시킨 분 

    이건 무슨 의미인지 제가 통 알 수가 없네요.

    글 안올리는 까닭은 그냥 땡땡이 치고싶어서인지...

    어쩌면 아무 의미없는건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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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jpg

     

    방금 누군가한테 카톡으로 받은 그림인데

    내용이 좋아 여기다 슬쩍 올려보네요.

     

    좋다고 말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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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쉬 저도 눈팅이 편하네욤;;;
    항상 좋은 글 많이 보구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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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꿍님 깍꿍!
    헤꿍님도 눈팅!
    눈팅이 역시 제일 편하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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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팅만 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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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식인님이 눈팅만 하지마시고
    신지식인님답게 새로운 지식을 널리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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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문.jpg

    설문조사 상황을 보니까 여기 오시는 분들 대다수가

    눈팅이 편해서이고 쓸만한게 생각 안나서

    글을 잘 안올린다는걸 알았네요.

    엔지날까봐 글 올리기 꺼려하는 분들도 계시고

    조용히 살고싶어 조용히 계시는 분들도 있다는거 알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