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VR을 사용하면서 느낀건대
앞으로의 웹은 3차원 웹이 될것 같습니다.
3D 공간에서 물건을 사고 대화하고 전세계 박물관 여행지 관광지를 집에서 편안히 앉아서 보게 될것입니다.
이제 3D 가상공간활용에 대한 태동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오큘리스 리프트가 2016에 발표되는 데 2017을 전후로해서 웹의 변화가 일어날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어 VR을 사용하면서 느낀건대
앞으로의 웹은 3차원 웹이 될것 같습니다.
3D 공간에서 물건을 사고 대화하고 전세계 박물관 여행지 관광지를 집에서 편안히 앉아서 보게 될것입니다.
이제 3D 가상공간활용에 대한 태동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오큘리스 리프트가 2016에 발표되는 데 2017을 전후로해서 웹의 변화가 일어날것으로 생각됩니다.
Double'U'님 댓글 공감합니다. 특히나 기기 활용도가 너무나도 제한적이기때문에 보급되기는 어려울것같네요.
게다가 안경 착용자에 대한 편의성 역시 떨어질거라 생각되네요
참고로 저는 오큘리스리프트 컨텐츠제작 기기까지 예약구매한상태입니다 ;ㅅ;
네 그나마 카드보드는 가볍고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실상 휴대할지는 의문..
기어VR에 상당한 기대를 걸었지만, 역시 호기심을 만족할만한 기기이긴 하나, 장시간 쓰기 어렵고 무게 때문에 목에 부담이 감...
참고로 기어 VR은 안경을 빼도 어느정도 도수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괜찮더라구요..
기어VR for s6 호기심에서 사서 쓰다가 결국 팔아버렸지만..
일단 몸에 추가로 뭘 걸치는 것 치고 성공한 케이스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저도 VR 사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잉?
게임이라든지 그 밖에 안전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경우에는 3차원 체험이 성골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특히 게임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죠. 그러나 다른 분들 말씀처럼, 그 밖의 환경에서는 글쎄올시다.
10여년 전 마이너리티 리포트라는 영화에서 톰 크루즈가 3미터짜리 터치스크린을 조작하는 장면을 보고 "우와~" 감탄한 사람들이 많았죠. 그러나 현실에서 그런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 30분도 안 돼서 팔에 쥐가 날 거예요. 작은 터치스크린이나 마우스를 사용하면 손가락만 까딱거리면 되는데 말이죠 ㅋㅋ
3차원 엔터테인먼트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가상공간을 뚜벅뚜벅 걸어다니거나 팔을 뻗어 조작하려면 귀찮아요. 길거리에서 사용한다면 위험할 수도 있고요. FPS 게임처럼 몰입도에 엄청난 도움을 준다면 기꺼이 감수하겠지만, 그 밖에는 아무리 환상적인 신기술이라도 인간의 귀차니즘을 이기기 어려울 듯...
그러고 보니 귀차니즘 때문에 오히려 전혀 반대 방향으로 기술이 발전할지도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터치나 클릭하기도 귀찮으니까, 누워서 화면을 보다가 어떤 위치를 응시하며 눈을 깜빡이면 자동으로 거기가 클릭되는... ㅋㅋ 예전에 베르베르의 소설에서 그런 컨셉을 본 것 같기도 해요.
3D TV도 아직까지 보급이 많이 안되었으니까요.
아직은 얼리아답터의 세계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