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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차라리 상품을 홍보한다면 모를까

 

커뮤니티 홍보는 쉽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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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트는 완성 되셨나요?
    지난번 20대 vs 40대 타깃중 고민하신걸루 아는데 어느쪽으로 타깃 잡으셨나염?

     

    상품판매 홍보는 더 힘들수도 있습니다.

    마케팅 비용은 몇천만원씩 쓰는 지인들이 몇 있어서 잘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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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 라이믹스가지고 기본틀을 만들고, 부족한 부분은 의뢰해서. 현재 거의 완성했습니다. 몇몇 자잘한 부분만 수정만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처음에 계획했던 주제로 사이트를 만들고 계획을 실현하는데에 있어서 문제가 생겨서. 메인주제가 바뀌었습니다. 지금 제 사이트의 메인타깃은 2030같은 젊은층을 생각하고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계획할때는 쉽지만 막상 실현할때는 생각하지 못한 문제가 생기네요. 마케팅에 많은 돈을 큰돈을 쓰지는 못할것같네요 ㅜㅜ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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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는 홍보가 문제죠.
    특성상 애드센스 같은 일반적인 광고 방식은 효율이 매우 떨어집니다.(단순 방문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회원을 만들고, 글을 쓰게 만들어야죠) 그렇다고 타 커뮤니티에 홍보하자니 그것도 쉬운일은 아닙니다. 당연히 방문자수 뺏기는 일을 두고만 보는 커뮤니티가 있을리 없으니까요. 반대로 질문하신분도 운영중 커뮤니티에 타 커뮤니티 글이 올라온다면 삭제할수밖에 없겠죠?

    결국 글쓰기에 보상을 건다던가 하는 방법을 써야 하는데 이러면 또 타 커뮤니티에 올라온 유머글만 재업로드되는 사이트가 됩니다. 자체 콘텐츠가 없으니 방문자수는 늘지를 않고 또 건 조건은 있으니 상품으로는 지출이 계속 나가고... 지금도 수많은 커뮤니티들이 생겼다가 이용자수를 확보하지 못해 사라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이런 사이트중 일부는 타 커뮤니티 유머게시판 등에 출처를 빙자한 홍보글을 작성해서 살아남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유머글을 도배급으로 작성하며 출처를 자기 사이트로 적는것이죠)

    즉 해당 커뮤니티에 반드시 방문할 이유를 만드셔야 할겁니다. 예를 들어 트*더라는 사이트는 일반적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방송을 하는 스트리머들이 게시판을 개설해 관리할수 있다는 장점, 팬들에게는 스트리머와 직접 소통할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워 개설된후 아직도 운영중인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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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저도 항상 생각하는게. 어떻게 해야 유저들이 다른 커뮤니티가 아니라 나의 커뮤니티를 오게할까?차별점이 뭘까?를 생각합니다. 사람들많은 대형커뮤니티가 많은데 굳이 제 사이트를 택할 이유가 별로없으니까요... 말씀하신것처럼 몇몇곳에 홍보돌리다가 빠른차단먹었네요 ㅎㅎ;; 쉽지않은부분입니다
  • ?

    그 부분이 제일 어렵습니다. 장사하는거랑 똑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만약 동일한주제의 사이트 즉 경쟁자가 많다면 현실적으로 다른 킬러컨텐츠가 있지않는이상 성장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먼저 다른곳에 없는 양질의 컨텐츠를 사이트내에 보유하고 있어야하고 유입을 창의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별화가 분명하다는 가정하에 어느정도 성장하면 입소문으로 자연적으로 모여듭니다

    1년정도는 꾸준히 운영자가 애정을 줘야합니다. 그래서 운영자 스스로가 관심이 있는분야가 좋습니다 그래야 컨텐츠를 스스로 생산해낼수있거든요

  • ? ?
    말씀하신것처럼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버텨내는지가 관건인거같아요. 다행히 사이트 운영하고 관련글을 쓰는것이 소소한 재미라 다행인것같네요 댓글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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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워낙 자신있게 이분야에 대해 오래동안 경험해서 문제없다는 식의 글을 남기셔서 그때 그런 분야가 아니라고 제가 조언 드렸던거 기억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때는 아마 기술적인 부분 즉 내가 원하는 생각대로 커뮤니티를 만들고 기능을 추가하면 다 될것 같은데 그 기술적인 부분이 쉽지 않다. 그걸 어떻게 할 수 있는냐의 질문을 하셨었습니다.

    사실 제일 중요한 건 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란 것을 거듭 말씀 드렸던 이유가 그냥 만들어 놓는다고 커뮤니티가 커지기는 커녕 굴러가지도 않기 때문인데요.

    이부분의 노하우를 공유할 만한 사람은 없을 겁니다.

    내가 왜 질문자에게 노하우를 전해줘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분들이 별로 없을 뿐더러 또 알려주고 싶다해도 사실 대단한 것을 알려드릴게 별로 없습니다. 왜냐면 그런 길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 빠른 방법을 알고 있다면 벌써 굉장한 사이트를 계속 만들어서 엄청난 성곡을 거두고 있는 분들이 많겠죠.

    일전에 말씀 드린 내용을 반복해서 말씀 드리는 것 같은데..

    지치지 않고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스스로 마련하셔야 하며 지리한 기다림에 혹시 나에게 올 기회가 있다면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모든걸 걸지 말라고 말씀 드렸던 이유... 그때 휴학까지 하면서 시간을 할애할 마음도 있다는.... 말씀을 하셔서...)

    그런데 여기에 조건이 있습니다. 기술적인 문제는 제가 별로 문제가 안된다는 것은 똑같은 모습 똑같은 기능의 사이트를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입니다. 똑같기 때문에 차별화가 힘들어 성공의 확율도 떨어지죠.

    결국 운영자가 개발자로 진화하거나 혹은 운영자가 뛰어난 기획력을 계속 발휘해서 그 기획을 결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개발자에게 페이를 지불하고 결과물을 사이트에 적용하여 구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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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가끔 심심할때마다 제가 쓴글들을 살펴보면서 놓친게 뭘까를 살펴보는데 ㅜㅜ 맨처음에는 그냥 호기롭게 썻지만 요즘 점점 그글 볼때마다 민망하네요 ㅋㅋ 말씀하신것처럼 조금씩조금씩 사람을 늘려가다 어느순간 기회가 올때를 확실하게 잡아채는것이 중요하다고 느끼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필요하겠죠 댓글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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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그렇지만 마지막에 제가 말씀 드린대로 그냥 그런 똑같은 사이트를 가지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셔봐야 좋은 일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이점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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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넵 조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