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부터

 

'왜 굳이 호스팅을 사용해야 할까? 서버를 사는게 낫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네 맞습니다 공부할게 아니고 전문지식이 없으면 호스팅이 백배 천배 낫습니다... 그냥 파일 올리고 설정하면 끝! 이니깐...

 

그때는 뭐 고등학생이었으니까 지갑사정이 안돼서 힘들었는데 누가 선뜻 서버를 지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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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이라며 던져준 서버에 실험용 제온 CPUx2가 달려있었는데 당시에도 최고성능이었다가 1년전 2690x2 업그레이드 해주심

 

이분은 정말 존경스러운게 뜻이 같은 사람이라며 선뜻 저런걸 해줍니다. 그래서 윈도우 서버 공부도 하고 C#도 C++도 공부하고 뭐 여러가지로 많이 알게 됐죠. 여전히 윈도우서버가 더 손에 맞지만... (언어도 그렇고)

 

그런데 윈도우 서버에서 nginx가 한번씩 비정상적으로 동작하면서 '으니!! 왜!!' 하면서 직접 빌드도 해보고 삽질도 오지게 했습죠. 한번 정전으로 UPS까지 중단되면서 서버 Ramdisk 이미지가 산산조각 나기 전까진...

 

그뒤로 한참 손때고있다가 최근에 와서 다시 서버를 손에 잡았습니다.

근데 다시 잡은 김에 리눅스 계열도 공부해보면 좋을것 같아서 해보자! 하고 집에 놀고계신 짭제온(1231v)에 기존 윈도우 운영체제를 밀어버리고 서버를 설치하면서 이마도 많이 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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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없이 운영체제 만지기란...

 

정말 서버는 리눅스 서버... 라고 할 정도로 구글링에 정말 최적화된 운영체제였습니다.

뭐 과거부터 그래왔고 지금까지도 그렇죠. 구글링 구글갓. 구글링만 잘하면 정말 못하는게 없어질 정도

 

그래 서버를 깔았으니 CMS를 골라야겠지... 하며 한참 생각해보다 XE가 떠오릅니다.

한때 XE로 오랫동안 커뮤니티를 유지해왔던 기억이 있어서 찾아보게 되죠.

 

혼자 삽질하다가 커뮤니티 없나 하고 공홈에 들어갔다가 자유게시판을 지우면서 개발자들이 와해된걸 떠올렸죠.

(XE HUB도 갔다왔는데... Bnu님 정말 잘생김)

 

여러 가상서버 환경도 체험해보려고 근래에 돈을 꽤 썼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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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tr $5플랜에 xrdp-xfce4 설치 (왜?)

 

아직 초보지만 언젠가 고수가 될 그날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구글링만 할줄 알아도 호스팅보다 가상서버가 낫다고 생각하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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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윈도우10에서도 네이티브로 Linux가 돌아가는데 말입니다.

Linux 해보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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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번거롭지만 linux desktop에 xrdp랑 chrome 설치해서 사용하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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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크로미움 기반 몇몇 프로그램을 깔아야 해서 운영체제를 좀 손봐야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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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자유게시판에서 XE허브 다녀오신 분들이
    사진도 올리고 글도 올리곤 하였던 기억이 나네요.
    라라펠님이 XE허브에 다녀오셨다고 하니까
    그때 사용한 닉네임이 뭐였는지 슬쩍 알고싶어지네요.
    알고나면 웬지 더욱 반가울꺼란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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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활동은 거의 안해서 알려드려두 모르실거 같아요 몇몇 코어 유저분들이나 알고계시는..ㅎㅎ 비밀로 붙여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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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도 리눅스 돌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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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리눅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