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보니 출발이 늦어져 점심은 글렀네요.
길가다 던킨에서 먼치킨이나 몇개 사서 쉬는시간에 깨작거려야겠군요
작년에 행사장 내부에서 따뜻한 커피를 줬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
이번 xe3.. 서드파티개발자이자. 제작을 생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서는..
진짜 기대반. 걱정반 이네요.
잘 만들어져있어서. 넘어가게되면
그동안 만들었던 모든 자료들을 다 새로 개발해야한다는게 걱정이지만 (db는 이전툴을 주지만 모듈이나 애드온은 호환이 안 되고 컨버팅도 안 되어서 다 새로 만들어야한다고 들었거든요)
한편으로는 그동안 만들었던 자료들을 이 기회에 싹 재정리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기도해서..
그런데 이제는 뭔가 개발하면..
Xe1 용과 xe3 용으로 두차례 작업을 해둬야한다는게 가장 귀찮은 점이 될듯 싶네요.
Xe1 이 xe 1.4 때처럼 버려질 버전이 아니다보니 이용자가 꾸준할듯 예상하고
혹여나 Xe3 가 좀 마음에 안 들어도.. 분명 xe3 버전으로의 제작을 원하는 의뢰자들이 나올거기에.. 저같은 사람들은 좋든 싫든 무조건 따라가야하다보니 꼭 괜찮으면 한답니다.. (xe 1.5 도 그랬거든요. 아직 불안정해도 무조건 1.5 로 제작해달라는 분이 계셨었죠.)
좋든 안 좋든 그동안 xe 개발진이 최선을 다해 만들었을
결과물에 박수 쳐주러 갑니다.
Ps. 흠.. 늦을라나 --;; 이제 청량리..
세진님 같은 분야가 고생이죠...
그 고생 덕분에 저도 편하게 사이트 만들어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