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만 해도 평소 수준은 유지했는데, 이후로 조금씩 줄어들다보니 지금은 6월 말 기준으로 일방문객 3천이 빠졌더군요. 내가 뭐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이러지 싶었거든요.
그러던 차에 일기를 쓰면서 정리를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검색엔진에서 빠진게 아닌가. 아니나다를까 신디케이션을 보니 핑 페일 로그가 잔뜩 쌓여 있네요.
신디케이션 본인 인증 파일도 그대로 있고 딱히 손댄 것도 없는데 소유자 확인이 안 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다시 요청하니 바로 등록은 됐지만.. 당분간은 방문자 수 변화를 좀 두고 봐야겠어요.
안그래도 구글 광고가 신고 들어와서 썩 기분이 좋지 않은데, 이런 일이 있으니 찝찝합니다. 뭐 이제라도 원인을 찾아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