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시 반에 일어났는데 한 7시부터 지금까지 윗층에서 드르륵 턱턱..
정신사납네요
소리가 어떠냐면..
책상을 드르르륵...끌다가 위로 들었다가 땅으로 쿵찍고하는..
드르르르륵...쿵! 5분뒤에.. 드르르르르.. 쿵!
깜짝깜짝놀랍니다 ㅡㅡ;
희안한게 뭐 걷느라 쿵쿵거리거나 그런소리는 거의 안나는집인데 뭐 택배물류운송회사가 입주해있는지 가끔 쿵쿵쾅쾅하네요
윗집이 계속 조~~~~~용하다가 몇일에 한번씩 저렇게 소리를내는데 도대체 무슨소리인지.....
저번엔 밤 11시 좀 넘어서 마늘빻는소리나서 한 10분?참다가
윗층가서 문두들기고
"저기요 마늘빻으세요????"
"네" (여기서 좀 당황함 ㅡ,.ㅡ;)
"내일 빻으시면 안되요????"
"네"
"네 소리가 넘 커요!"
하고 내려왔던 기억이나네요
이 아파트에서 이사가기전에 한번 싸우고 가야겠습니다 ㅡㅡ^
베트남에 지내는데요..
후진국인 베트남이 층간소음이 더 없음...
솔직히 거의 못느낌...
단 이쪽 사람들이 집에서 노래방 기기로 노래부르는걸 좋아해서.. 한번씩 강제로 음악을 들어야 하는 고통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