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를 운영하다가 가끔은 감사한 마음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누군가의 노고로 이렇게 좋은 것들을 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생각해 보면
내가 누리는 그 모든 것들이 이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서 만들 것 위에서 누리는 것들이니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주위를 둘러보면 그저 모든 것이 감사한 일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닦아놓은 도로위에
누군가가 만든 자동차를 타고
누구가가 지어놓은 집에서
누군가가 만든 옷을 입고
그렇게 수많은 것들이
단지 내가 하는 일..이만큼을 했으니 누리는 것이다라고 보기에는
누리는 것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저 감사한 마음이 드는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