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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한바탕 열풍을 이르킨 "미생"에 이어, 제2의 미생으로 불리울 드라마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송곳"입니다.
미생이 사회 초년생들을 그린 이야기였다면, 송곳은 직장에서 부당해고된 사람들을 그린 이야기였습니다. 직장들의 눈물샘및 공감대를 자극하기에 더할나위없는 소재였습니다.
송곳도 미생처럼 웹툰 원작인데... 저는 드라마로 처음봤습니다. 재미있었고, 말그대 현실드라마였습니다. 냉정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줬단말이죠. 소름끼치도록...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직장인이라면... 공감되죠!!
주인공 이수인(지현우 분)은 불의의 눈감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더욱 기대됩니다. 송곳같은 캐릭터이더라구요.
이수인 : " 못합니다. 그건 불법입니다. "
" 분명히 하나쯤은 뚫고 나온다. 송곳 같은 인간이...
다음 한발이 절벽일지도 모른다는 공포속에서도...
쟤 스스로도 자신을 어째지 못해서...
껍데기 밖으로 기여이 한걸음 내딛고 마는...
그런 송곳 같은 인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