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클릭하신 분 여자분 맞나요?
요즘 김장철인데 김장하셨나요?
배추 몇포기하셨나요?
겨울엔 김장 배추김치 몇키로 정도해서 겨울을 지내시나요?

1인으로 저처럼 혼자 사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혼자 살땐 배추 몇포기로 김장하고

사서 먹을땐 몇키로 사야 겨울내내 먹을 수 있나요?

제가 잘 몰라서 인터넷 통해 6키로 주문했는데

혹시 모자를까봐 제가 직접 담그려고 오늘 배추 3포기 따로 샀네요. 

 

이제 12월 다가오면 배추값이 금방 많이 오르는데...
오늘 마침 집근처 마트에서 세일해서 배추 3포기 다발무 2단을
미니벨로 20인치 자전거 짐받이에 싣고 혼자 낑낑 거리며 
겨우겨우 자전거 끌고 걸어왔는데
지금 저의 집 거실이 아주 난장판이네요.
너무 힘들어서 잠시 쉬려고 여기 들어왔어요.
XE타운이 저에겐 휴식처와 같네요.

 

내년부턴 아예 그냥 사먹을까봐요.
그래도 사먹는 것보다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더 안전하고
깨끗하다 싶어서 힘들어도 시도했는데...
몸살이 났네요.
다발무는 짠지를 담그려고 샀는데
짠지는 처음 담가보는거라서 짠지 담그는 방법을
인터넷 여기저기 검색해 자료 찾곤 하였는데 의외로 쉽네요.
소금만 뿌리면 되는거라서...
여름엔 짠지가 시원하고 맛있어요.

 

요즘 물가가 오르기 시작했어요.
가끔 사먹었던 떢볶이도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올랐네요.
차라리 제가 집에서 직접 만들어 해먹는게 낫겠다 싶었어요.
물가가 오를수록 서민들의 근심은 늘어가네요.

 

  • ? Lv3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이거 먼글임? ㅋㅋㅋㅋ

     

    솔직히 돈때문에 김장하는게 아니구 맛이랑 신선도 때문 아닌가여?

    좋은 재료쓰고 맛있게 담글라고... 돈으로 사먹는거보단 담그는게 그이유아닐까여 ㅎㅎ

  • ? Lv3 Lv16

    겨울 김장 김치 다른 분들은 몇포기 정도 해서 드시는지 궁금해서
    여자분들한테만 슬쩍 물어본거예요.

    사먹는건 몇키로 정도 사서 겨울내내 드시는지도 궁금해서...

  • Lv16 ? Lv3

    제이엔지님 여자분이세요?
    예쁜여성분이 XETOWN에 있다니 ......
    XETOWN 남초 사이트 아니었떤가요...
    개발자중에서 여성개발자도 있다는게.. 싱기합니다 ㅋ
    저는 남자에여 댓글달아서 ㅈㅅ

     

    팩트말씀드리면

    저희 장모님 60포기 담그셨다 함니다... 지금 담그고 계신다네여 

  • ? Lv3 Lv16

    XE사이트에 오래 계신 분들이라면
    제가 여자라는거 아시는 분들은 아는데
    투데이님은 제가 남자인줄 아셨나봐요.
    근데 전 개발자 아니예요.

    개발같은거 할줄 몰라요. 
    XE타운이 남초사이트라니...금시초문이예요.
    XE타운은 남녀노소 모두가 오는 사이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장모님이라니...투데이님 결혼하신 분이셨네요.

    전 나이는 아주 많지만 미혼이네요. 
    장모님이 배추 60포기 담그셨다니 굉장하네요.
    손수 담그는거 정말 힘든 일인데...

  • Lv16 ? Lv3

    제이엔지님 마크가 예쁘네요 JNG 무슨 쥬얼리 사이트같은데
    보석 취급하시나보네요 화이팅입니다.

     

    죄송합니다. 홈피를방문해보고 말씀드렸어야하는데 ㅎㅎ

     

    웹디자이너시군요!!

    제이엔지 예뻐요 누님 화이팅입니다.

    나이 많으시다고 하셨으니 누님맞죠?

    ^_^

     

    개인적으로 컴퓨터 잘 다루는여자 섹시하다는 .....ㅎ

  • ? Lv3 Lv16
    내가 만든 사이트는 제로보드 왕초보자들 위해 만든 사이트이고
    옛날에 제로보드4 스킨제작자로 활동했어요.
    난 아직도 아는거라곤 제로보드밖에 몰라요.
    제로보드는 이제 무용지물이라서 내가 만든 사이트는
    옛날부터 폐허처럼 방치되어 있네요.
    그래도 잊지않고 찾아와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없애지 않고
    그냥 놔두고 있어요. 제이엔지웹 사이트말고 다른 사이트
    열심히 운영하는데 그 다른 사이트에만 내가 주력하고 있네요.
    내가 만든 프로필 이미지 이쁘게 봐주어서 고마와요.
    내가 포토샵 작업을 자주 하고는 있지만 웹디자이너는 아니네요.
    XE사이트 자유게시판때부터 누나 누님 소리 많이 들어왔는데
    이곳에서 아직도 날 보고 누나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어요.
    세월이 흐를수록 이젠 나도 점점 나이 들어가니...
    누나아닌 누님이라 불러도 좋네요.
  • Lv16 ? Lv3
    ^^
    멋지세요
    하는일 다 잘되시길 바래요!
  • ? Lv3 Lv16
    투데이님도 모든 일들 다 잘되기 바라고
    즐거운 주말 좋은 주말되기 바래요.
  • Lv37

    헉! 새 글 떴길래 습관적으로 클릭했는데 이제 저 여자되는 건가요? ㄷㄷㄷ

     

    이제는 예전처럼 겨울 내내 먹을 것을 못 구하는 시절도 아니니

    묵은 김치를 특별히 좋아하시는 게 아니라면 그때그때 조금씩만 담으셔도 될 것 같아요.

    혼자 사는 분은 한 포기만 담아도 한참 드시잖아요 ㅎㅎ

    배추값이 비쌀 때는 계절에 따라 깍두기나 총각김치, 열무김치 같은 것으로 대체하셔도 되고요.

  • Lv37 Lv16

    여자분들만 클릭하라 했는데 하하..
    기진곰님이 여장을 해서 나타난 것 같은 기분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살짝 나왔어요.

    그때 그때 조금씩 담그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는 것이...
    12월 이후엔 배추나 무우 홍갓 쪽파 이런게 엄청 비싸져서 살 엄두를 못내거든요.
    그래서 김장철은 때가 있어서 바로 그때 빨리 해야 한다는거는 알고 있거든요.
    열무김치는 지난 여름에 처음으로 담가봤고
    총각김치 3단은 지난달에 담갔는데 지금 조금 남았네요.
    제가 담근 김치가 배추가 맛없어 그런건지 제가 잘 못만들어 그런건지 너무 맛없어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따로 3.5키로 주문해서 사먹었는데
    한달도 안되어서 떨어진거 같아요.
    제가 김치 굉장히 좋아해서 김치 없으면 못사네요.
    기진곰님도 김치를 무척 좋아하실꺼라 생각해요.

  • Lv16 Lv37

    소비량이 많으시군요 ㅎㅎ

    그래도 병 나는 것보다는 돈을 좀 더 들이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요.
    배추 몇천원 싸게 사면 뭘 하나요? 몸이 아픈데 ㅠㅠ

     

    힘들다면 절인 배추를 인터넷에서 주문하고, 풀만 직접 쑤어서 김치를 담아 보세요.

    무거운 배추와 소금을 낑낑대며 옮길 필요가 없어집니다 ㅎㅎ

  • Lv37 Lv24
    [속보] XE Town에 출몰하는 곰한마리가 숫컷이 아닌 암컷으로 밝혀져
  • Lv37 Lv16

    다른 나물 반찬 해서 먹으려 하면 물가가 비싸서
    그러다보니 김치찌개 이런거 자주 해먹고
    김치를 물로 씻어 여러번 우려내서 된장찌게도 해먹고
    청국장에도 넣고 먹고 하다보니...
    김치를 후라이팬에 참기름 넣고 볶아 먹기도 하구요.
    그러면 맛있거든요.
    절인 배추를 인터넷에서 편하게 주문할껄 그랬나봐요.

    배추는 아직 못절이고 방금 양념속만 만들고 들어왔는데 
    김치 담그기 너무 힘들어요.

     

  • Lv24 Lv16
    진짜 누가봐도 놀라운 속보네요.
    엑스이타운에 출몰하는 곰한마리가
    숫컷이 아닌 암컷으로 밝혀져서...
  • ?
    순간 설레서 들어왔는데..
  • ? Lv16
    데버님은 여자분들만 이 글에 모이는줄 알고 설레였나봐요.
    웬일인지 여자분들은 안보이고 남자분들만 보이네요.
  • 저번주 토요일 시골가서 김장 200포기 정도  했어요.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하신거라 저렴하게했습니다.

    토요일날 하루종일 절여놓고 일요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친척들,동네분들이랑 품앗이로 김장했습니다.
    김장날이 동네 잔치하는 날이죠.
    친척들 나눠주고 먹을거 챙겨서 올라왔어요.
    김장 여파로 수요일까지 근육통에 시달렸습니다.
    힘들었지만 생각해보면 정겹고 푸근한 우리나라 풍속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사태 삶고 있어요. 살짝익은 겉절이랑 같이먹으면 일품이지요.
    삶으면서 기다리다 xe타운 들어와 보니 제이엔지님 글이 있어서 댓글남깁니다.
    상차리러 가야겠습니다. 소주에 김장 수육 먹으로요..
  • Lv16

    구름이님이 시골가서 200포기하셨다니 참으로 대단하세요.
    전 3포기도 힘든데...
    많이 애쓰셨네요.
    사태 먹은지 오래 되었는데 겉절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긴 맛있어요.
    전 아쉽게도 술을 전혀 못마셔서
    수육 먹을땐 그냥 새우젖에 찍어먹고 김치하고만 먹곤 했네요. 
    김장으로 많이 힘드셨을텐데
    오늘내일 주말이니 푹 잘 쉬셨으면 해요.

  • Lv8
    많아서 다 못드시면 제가 살게요! 결제는 이번에도 역시 xe타운 포인트로 하겠습니다 ^_^
  • Lv8 Lv16

    배추 절이려고 하나를 두쪽으로 쪼갰더니 왕창 썩었네요.
    깜짝 놀랬어요. 이런 경우 처음이라서...
    그래서 부랴부랴 마트에 가서 환불받고
    다른 곳에서 배추 세포기 다시 사갖고 자전거 타고 지금 집에 막 들어왔네요.

    배추는 잘 고르고 잘 사야겠다 싶어요. 
    절임배추 사고자 했는데 5키로는 안팔고 10키로만 파네요.
    오늘 너무 힘들고 지쳐서 배추는 내일 절일 생각...
    집에 오는 길에 슈퍼에서 치즈떡볶이도 사왔는데
    치즈떡볶이 먹어봤지만 슈퍼에서 파는거 오늘 처음 사보네요.
    그나저나 내가 담근 김치 너무 맛있다 싶으면
    솔파도님한테 JNGUFO 타고 특급으로 배달~

  • Lv16

    치즈떡볶이.jpg

     

    방금 치즈떡볶이 만들어 먹었는데

    제가 만든 떡볶이 맛있어 보이나요?

    겉으로 보면 마치 알타리 김치같아 보여요.

    앞으로 떡볶이 사먹기보다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오랫만에 집에서 만들어봤어요.

    양배추도 넣고 당근도 넣고 야채가 많이 들어가게 했어요.

    XE타운 포인트 없어도 누구나 시식!

  • Lv16 ? Lv3
    누님!!
    양이좀 없어뵙니다.
  • ? Lv3 Lv16

    그러고보니 양이 정말 없어보이네요.
    떡볶이 만든거 모두 다 넣고 찍을껄 그랬나봐요.
    그래야 더 먹음직스러울텐데...

    치즈 들어간건 살 찔까봐 저런건 어쩌다 조금씩 먹는데

    항상 평소체중 50키로 유지하려고 애쓰네요. 

  • Lv16 ? Lv3
    와... 50키로요???
    대단하시네여.. 여자 50키로 유지하는거 힘들다는데요...
    키가 160넘는다면 더 대단...
  • ? Lv3 Lv16

    키가 원래 160이였는데 나이 먹은 후 지금은 159정도 되었어요.
    나이 먹으면 누구나 키가 조금씩 줄어든다고 하네요.
    옛날부터 원래 날씬하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나이에 비해 너무 어려보인다고 동안이란 소리도 많이 듣고...
    체중은 평소체중 유지하는게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매일 자전거 타고 다니는데 자전거가 운동이 많이 되네요.

  • Lv16 ? Lv3
    나이먹으면 키가 줄어드는게아니구 원래
    반올림 하던게 나이먹으면서 정상으로 말을하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Lv3 Lv16
    나이 먹으면 키가 줄어든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검색해보면 진짜 그렇다고 답한 사람들도 많아요.
    아마도 그게 뼈와 관련이 있을꺼란 생각이 들어요.
    내가 오랜 시간 컴퓨터만 하다보니...그래서 그런지도...
  • Lv11
    ~만 클릭하라고 하니까.. 더 눌러보고 싶어져..
    하지말라고 하는 것은 더 하고 싶어지는 심리? ㅋㅋ
  • Lv11 Lv16
    여자분들은 계속 안보이네요.
    이곳 XE타운엔 진짜 대다수가 남자분들만 계신가봐요.
    팀워크님은 닉네임이나 그 심리만 봐도 남자분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의 심리는 참으로 알 수 없고 미묘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Lv16 ? Lv3
    ㅋㅋㅋ xetown에 여성분 거의없지않나요?

    웹 / 서버 이쪽에 여성분이 관심두는경우가 거의없지안남?
  • ? Lv3 Lv16
    그건 나도 모르네요.
    스스로 나는 여자예요하고 말하기 전엔
    아무도 모르니...
  • Lv9
    저는 최근댓글 클릭해서 들어왔습니다.^^;
  • Lv9 Lv16

    휘즈님은 최근댓글 클릭해 우연히 들어오셨나봐요.
    휘즈님은 여자분이신지 남자분이신지...
    휘즈란 닉네임이 여자같기도 하고 남자같기도 하고...

    휘즈란 닉네임에서 부드러움과 강함이 동시에 느껴져서...

  • Lv16

    JNG김치.png

     

    오늘 하루종일 배추 절이고 여러번 깨끗하게 씻고

    이제서야 드디어 김장김치 모두 담갔어요.

    배추 세포기 담그는데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결국 세포기 간신히 담갔네요.

    제가 담근 김장김치 사진을 지금 막 찍고 올렸는데

    세포기가 저렇게 담가지네요. 

     

    지난달엔 홍갓 쪽파를 안넣고 담가서 맛이 없었나봐요.

    이번엔 쪽파 홍갓을 모두 넣고 담갔더니 맛있게 되었어요.

    어쩌면 배추가 그전에 산 것보다 맛있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전에 인터넷에서 주문해 사먹었던 이름있는 종 어쩌구 김치는 조미료맛이 느껴졌는데

    역시 집에서 만들어 먹는 김치는 그런 느낌이 없어 좋고 깔끔하네요.

    고생해가며 힘들게 만든 보람을 느꼈어요.

  • Lv16 ? Lv3
    누님 ㅋㅋㅋ 맛있겟네요..
    남편분이랑 귀여운 자식들하고 드실려구 그리 예쁘게 담그셨나.. ㅎㅎ 부럽네여
  • ? Lv3 Lv16

    김치가 맛있긴 맛있어요.
    내가 나이 아주 많지만 결혼 안한 미혼이라고 위에 댓글에다 슬쩍 밝혔는데...
    인터넷에서 따로 6키로 주문한게 있는데 그거하고 합치면
    겨울내내 혼자서 실컷 먹고 올겨울은 김치 걱정 안해도 되겠다 싶어요.

  • Lv16 ? Lv3
    죄송해요~ 제가 머리가좀 나쁜가봐요 ㅠ
    요즘 미혼이면 어때요!!
    혼자 더 재밌게 사시면되죠!
    누님 글 보고 입맛돌아서 김치에다가 짜파게티먹엇답니다 ㅎㅎ
  • ? Lv3 Lv16

    그건 죄송할 일이 아닌데...
    글을 무심하게 지나쳐 모를 수도 있는거니까 괜찮아요.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난 아까 라면에다 김치해서 맛있게 먹었네요.

  • Lv16 ? Lv9
    ㅜ.ㅜ 김치를 보니...
    그저 부럽습니다.

    여긴 배추가 한국보다 물러서...
    아무리 한국에서 가져온 고추가루에 소금을 사용해도 한국김치 맛이 안나더군요.
  • ? Lv9 Lv16
    고추가루는 국산인데 배추때문에 한국김치 맛이 안난다니 웬지 좀 안타깝네요.
    김치는 맛있게 먹어야 좋은데...
    특히 겨울내내 먹는 김장김치는...
  • Lv12
    저도 뒤늦게 클릭해버렸다 ㅠㅠ
  • Lv12 Lv16
    고양이님이 뒤늦게 클릭해버렸다니...
    여자분들만 클릭하라 했는데.....
    남자로만 알아온 고양이님이 설마 여자일까 알송달송....
    냐옹냐옹...
    미스테리...
  • ? Lv7
    헉, 궁금해서 눌렀는데.. 여자가 되어버렷!
    김장이라.. 저는 아직 젊어서.. 어머니 김장하는거 돠주는.. 헤헤
  • ? Lv7 Lv16
    라그릿님이 여자가 되어버렸다고 하니까
    여자가 아닌 남자라는걸 알았네요.
    라그릿님의 부드럽고 나긋나긋한 말투가 여자인 것만 같았는데...
    역시 사람은 겉만 보고 섣불리 판단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Lv16 ? Lv7
    저는 제이엔지님 30대 남성인줄알았는데..크흠..
  • ? Lv7 Lv16
    아이구...제가 남자인줄 알았다니...
    제가 여자답게 상냥하게 말해도
    제이엔지라는 닉네임만 보면
    여자인지 남자인지 어쩌면 잘 모르겠다 싶어요.
  • Lv6
    !!!!! 여자분들만 클릭 하라고 해서.. 참으려고 했는데!!!

    댓글이 무려 44개라... 궁금즉 폭발로 눌러버렸네요!!!!!

    이~ 나쁜 손가락 같으니!!! >.<
  • Lv6 Lv16

    일단놓고말해님 오랫만에 다시 만나 반갑네요.
    일단놓고말해님 프로필 이미지만 봐도 남자인줄 아네요.
    그나저나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여자들에 대해 관심이 많나봐요.
    여자분들이 많이 모일줄 알고 클릭했다가 실망하고 가신 분들도 많겠다 싶어요.
    이 글에서 나는 여자요~ 라고 밝히는 분이 아무도 안계시네요.
    그러면 내가 엑스이타운에서 홍일점이 되는건지...알송달송 알달송송...

    일단놓고말해님은 여자 아닌 남자라서 클릭 안하고 참으려 했는데

    궁금증 폭발로 클릭했다니 웬지 재밌네요. 

  • 오~ 여자분들만 들어오라는 글에 남자들만 바글바글 하네요. ㅋㅋㅋ
    남초 맞는것 같습니다. ㅋㅋ
  • Lv16
    여자분들만 들어오라는 글에 진짜 남자들만 바글바글하네요.
    XE타운은 남자들의 세상인건지...
    남초가 맞긴 맞나봐요.
  • ?
    자전거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28 되고 -100이 되는것이 운동인데 특히 자전거는 치명적입니다. 남자는 전립선자극 여자또한 회음부쪽 자극으로 내장쪽에 문제를 일으키고 무엇보다 자세를 자전거에 맞게 만들어 근골격계 질환이나 척추질환을 유발시킵니다.. 제말 믿으시고 자전거 타지마세요.. 차라리 오토바이는 괸찬습니다..
  • ? Lv16

    옛날부터 자전거에 관한 기사나 뉴스 보면 항상 자전거타기 운동
    자전거길도 만들고 이런저런 자전거에 대한 좋은 이야기들만 많이 봐왔는데
    자전거가 건강에 해롭다는 말은 오늘 여기서 처음 들었어요.
    자전거가 문젯점이 있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지만
    그렇게 치명적이라는 말은 정말 놀랍네요.

    전 오토바이 탈줄 모르고 차가 없어서 자전거 탈 수밖에 없어요. 

    자전거가 그렇게 해롭다면 우리나라에선 왜 자전거 전용길을 만든다는건지...
    자전거 타면 유산소 운동도 된다고 전문가들 혹은 의사들도 그리 말하며
    자전거 타기를 추천하곤 하는데 가이더님은 의외의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아무튼 가이더님이 절 위해 조언해주신거라 그 점은 참 고맙게 생각해요. 

  • Lv16 ?
    전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근골격계질환에 척추질환으로 현재 9년째 재활(?)을 하고 있어요. 보통 사람들은 아프면 병원가고 약먹으면 되겠지 쉬면 되겠지 하는데요 실제로는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우리 사람은 해부학적으로 매우 취약해요. 근육도 근막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동물과 같이 민첩하지도 않습니다 동물은 근육이 여러개로 나뉘어져 있지 않아요 그래서 힘이 쎈거죠. 사람은 이런면에서 매우 불리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운수업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결국은 척추질환문제로 발생하는 디스크 유발되는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오랫동안 앉아있는 자세가 숙여지거나 뒤어 제쳐지면 몸이 그에 맞게 서서히 변하게 되는데요. 자전거는 안장 자체부터가 잘못 만들어져 있고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게 되어있습니다. 요추부는 앞쪽으로 완만하게 들어가 있어야 하는데 숙여지게 되면 요추가 뒤로 이동하게 되며 골반또한 뒤로 변위가 됩니다. 그래서 일자허리가 되면서 디스크를 유발하는것입니다. 자전거는 건강한 사람이 아주 짧은 시간에 몸을 푸는 정도로만 사용하는게 좋은것이지, 매일 타면 정말 좋지 않습니다. 특히 비포장도로에 좋지 않고, 사람에게 정말 좋지 않습니다. 사이클 선수 배구선수 테니스 골프 선수를 왜 빨리 망가지냐면요.. 승부나 기록때문에 과도하게 움직에서 몸이 망가지는 것입니다. 자전거 이외에 등산도 좋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운동은 손을 올렸을때 다리가 뜨지 않을정도의 철봉에 매달려서 몸을 푸는것과 약간의 굴골이 있는 곳을 걷는 것입니다. 빨리 걷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이정도만 아시면 정말 관리가 잘됩니다.
  • ? Lv16

    제가 자전거만 타고 다니는 시간이 하루에 어림잡아 30분에서 한시간이내 정도 되네요.
    자전거 타다가도 계속 타지않고 자전거 끌고 천천히 걸어다니곤 해요.
    가끔 제가 다리에 힘이 없어서 가파른 길 만나거나 하면 그냥 천천히 걷거든요.
    차도 마찬가지로 차만 타고 다니면 안좋다고 하네요. 차만 타면 배가 나온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사람들은 차가 필요하니 매일 차를 타고 다니는데
    그런거처럼 저도 자전거가 필요하니 어쩔 수 없이 그냥 타고 다니네요.
    그래도 매일 하루종일 오랜 시간 타는게 아니라 한시간 이내로

    가볍게 몸을 풀듯 타는 이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나머진 그냥 자전거 끌고 걸어다니곤 하는데...
    여기저기서 걷기만 해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어요.
    앞으로 자전거 탈때 더욱 조심하고 너무 무리하게 타지는 말아야겠다 싶어요. 

    제 생각은 자전거가 무조건 나쁘기보다는 장단점이 있고 

    타는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자전거 매일 타도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사람은 누구나다 스스로 관리를 잘해야 하고 스스로 알아서 잘해나갈꺼라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가이더님 건강이 좋지 않다 하셔서 걱정되네요.
    얼른 건강이 많이 좋아지시기 바라고 항상 밝고 활기에 찬 나날 보내시기 바래요.

  • Lv16 ?
    1시간이면 많이 타는 것입니다. 다리에 힘이 없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다리에 힘이 없으니 근력을 기르면 되겠지 하는것은 기본적인 생각인데, 사실 하체 운동은 하면 할수록 좋지 않게 되는것입니다. 가장 엉터이 운동이 재활의학 운동이고 다음으로 헬스입니다.. ^^; 전 오래전에 몸이 망가져서 재활운동을 한다고 PT를 하루에 두번씩 5~6년을 했네요. 안해본거 없이 다 해보았고, 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와도 이야기 해서 한방에 잠재운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뎃글로 명확하게 전달할수도 없으며 이해시키기도 사실 어렵습니다.. 자전거를 끌고 가지도 마세요. 어쩔수 없이 차가 없어 대체용으로 탄다면 어쩔수 없지만 자전거보다는 차가 더 유리합니다.. 신발은 바닥이 높은것은 금물이고 하이힐은 빨리 버려야 하는 신발입니다. 아래 발족관절이 틀어지면 발목 무릅, 골반, 요추, 흉추, 경추에 이르기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셨죠? 바닥이 평평하고 쿳션이 없는 신발을 골라서 신으세요. 제가 차에 신발이 있어서 가서 확인하고 신발 제조사 알려드릴께요. 무슨 마사이족같은신발은 최악의 신발이니...
  • ? Lv16

    분당에 가끔 탄천에 나가 자전거 타고 갔다오는데
    집에서 출발해서 다시 집에 오기까지 30분에서 1시간 이내 걸리지만
    중간 중간에 제가 가끔 쉬고 자전거 끌고 걸어오곤 해서
    1시간 내내 타는건 아니네요. 계속 쉬지 않고 타는건 힘들거든요.

    전 차가 없어서 자전거를 탈 수밖에 없어요. 

    슈퍼나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고 그럴때 자전거 바구니나 짐받이에 싣고 오곤 하거든요. 
    글이란건 불완전해서 명확하게 전달하기도 이해시키기도 힘들다는거엔 공감해요.
    저도 가끔 그러하거든요.
    가끔 말로 표현하기가 참 힘들때가 있어요.

    그리고 분당 탄천엔 요즘 날이 추워서 잘 안가네요.
    원래 겨울엔 제가 두문불출하곤 해서...
    그래도 요즘 오전중에 매일 일하러 나가야 하니 이땐 자전거 타고 일 끝나고
    집에 오고 할때 자전거 타는 시간은 20분도 안되어요.

    집근처에서 일하기때문에...
    가이더님이 정형외과 교수와도 많은 이야기 나누고 이런저런거 많이 겪어
    많은걸 느끼셨나봐요.
    그리고 신발은 제가 옛날부터 바닥이 낮은 뉴발란스 운동화만 신어왔는데
    하이힐 신은 여자들이 이해가 안가곤 했어요.
    그렇게 신고 다니면 많이 불편할텐데 하는 생각을 하곤 했거든요.
    신발에 대해 이야기한 그 부분에 대해선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하네요.

  • Lv16 ?
    그렇군요.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결론은 자전거는 오래탈수록 좋지 않습니다. 신발은 잘신으셨네요
  • ? Lv16
    제가 원래 스포츠모자에 신발은 항상 운동화 신고
    캐쥬얼하게 하고 다니네요.
    신발은 운동화가 제일 편하고 좋아요.
    김장김치 이야기하다가 자전거 이야기 나오고
    신발 이야기가 나왔네요.
  • Lv16 ?

    오옷 그러시군요. 전 모자는 안쓰고 머리는 1개월에 한번씩 헤어샵에서 손질하고 차에 신신발하고 슬리퍼 넣고 번갈아 가면서 신고 다닙니다. 옷은 여름옷이 편해서 바지는 여름옷 상의는 가을옷에 패딩입고 다닙니다

  • ? Lv16

    가이더님은 남자분같은데 헤어샵에서 손질하시네요.
    여름엔 슬리퍼가 편해요. 

    제가 집에서 신는 슬리퍼를 방금 찍어봤어요.

    하얀색을 좋아해서 하얀 슬리퍼...

     

    JNG슬리퍼.png

     

    슬리퍼가 이쁘죠? 인터넷에서만 살 수 있는건데 너무 맘에 들어서 작년에 샀어요.

    전 머리가 길어 항상 쪼매고 다니는데  너무 길어지면 그냥 집에서 제가 가위로 직접 짜르네요.

    제가 직접 짜르니까 돈도 안들고 경제적이예요. 전 파마는 아예 안하고 항상 생머리네요.

     

  • Lv16 ?
    슬리퍼 좋네요. 제건 게따라고,, 엄지발가락에 넣는 그런 -_- 사진올리면 혐오성으로 오해도,,, 그런데 살림꾼이네요. 직접 머리도 손질하시고
  • ? Lv16
    게따가 뭔지 몰랐는데
    엄지발가락에 넣는 그런...하니까
    게따가 어떤 슬리퍼인지 이젠 알게따 싶어요.
    가이더님이 알려주셔서 알았네요.
  • Lv16
    이 글 아무도 추천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화제의 글로 올라가서 알송달송....
  • Lv16 Lv15
    조회수가 많아서 화제의 글이 되었습니다.

    추천이 많거나 조회수가 많거나 하면 자동으로 올라갑니다.
  • Lv15 Lv16

    조회수가 많으면 화제의 글로 자동으로 올라간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으로 알았는데 알려주셔서 고맙네요.
    전 조회수는 전혀 생각 못하고 댓글수가 54개 넘었을때 올라가서
    댓글수가 54개 이상이면 자동으로 올라가는건가 싶었네요.

    코노리님은 여자분 아니라 남자분일듯...

  • Lv16

    큰언니가 김장김치를 줬네요. 알타리김치도 주고...

    진작에 물어볼껄 그랬어요. 그러면 제가 따로 김치 안담가도 되었는데...
    오늘 오랫만에 연락받고 큰언니네 갔는데 귤, 고구마, 검은콩, 흑미, 무우, 
    고등어, 보리쌀, 김 등등 이것저것 저한테 많이 챙겨주었어요.
    큰언니네 가서 저녁 먹고 지금 막 왔는데 짐이 무겁다보니
    큰형부와 큰언니가 차로 집까지 바래다 주고 금방 집으로 돌아갔어요.
    큰언니가 준 김장김치까지 생겨서 겨울 지나도 먹을 수 있겠다 싶어요.
    근데 김치냉장고가 없어서 조금 걱정되네요. 김치가 실까봐...
    김치가 시면 그냥 김치찌게 해먹어야겠어요.
    김치냉장고 돈 모아 사고 싶지만 전기요금이 나가니까
    안사는게 낫겠다 싶어요. 어차피 혼자 먹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