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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워크 에디터를 RPG메이커 에디터나 스타크래프트 트리거처럼 만드는겁니다.

XML과 연동해서 Act 명령어를 선택하면 Act에 연관된 목록이 나오면 선택만 하면 됩니다.

 

일반 사용자 유저가 애드온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저 명령어 주석을 보고 선택만 하면 끝납니다.

리스트 형식이고 프로그램이라서 인터프리터 형식으로 해두면 PHP에서 돌려볼 필요도 없습니다.

 

트리거?? 트리거도 그냥 선택만 하면 됩니다, 쿼리 XML 생성기도 만들 수 있습니다.

XE 쿼리구조는 스케마 읽어들이면 엄청나게 쉽게 쿼리 XML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PHP 파일도 읽어들여서 리스트 방식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일단 베이스는 만들어두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한번 글써봅니다.

 

  • Lv37

    글쎄요, 이런 것들의 공통적인 단점이

     

    1. 어떤 act일 때 로그인되어 있지 않으면 어떤 에러 메시지를 반환하라는 등, 쉬운 기능은 만들 수 있겠지만... 그런 기능이라면 차라리 여러 가지 조건과 동작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모듈이나 애드온으로 만들어서 배포하는 편이 사용자 입장에서 훨씬 편리하고... (소스를 생성해서 서버에 업로드하는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되니까요)

     

    2. 어려운 기능은 어차피 PHP나 JS로 소스코드를 직접 작성해야 한다는... 따라서 별도의 문법을 배우느니 차라리 그냥 PHP나 JS를 쓰는 게 낫다는... (애매한 버그가 나왔을 때 디버깅하기도 귀찮죠)

     

    그래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극히 제한적이라는 겁니다. 즉, 일반 사용자들이 쓰기에는 너무 어렵고, 고급 사용자들이 쓰기에는 기능이 딸리는 거죠.

  • ?
    게임 에디터 같은 경우, 게임에서 제공하는 API나 리소스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을 걸면 되는데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똑같은 기능이라도 전혀 다른 코드로 구현을 할 수 있습니다. 알고리즘이 무궁무진하게 많다는 얘기죠. 그 만큼 변수가 엄청 많고요, 에디터에서 전부 다루기는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당장 IDE만 봐도 코드 힌트라던지, 매개변수 정보까지만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짜는 것은 결국 사용자의 몫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