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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탄천에서 찍은 사진인데 제가 찍은 사진 보고

시냇물은 졸졸졸졸 고기들은 왔다갔다 버들가지 한들한들

이런 동요가 문득 생각났네요. 

 

탄천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몇장 간추려 올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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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에 비추인 나무 풍경을 보고 고요함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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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구름 사이로 햇살이 보여요. 마치 희망의 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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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있는 구름을 보면서 자연을 느끼곤 해요.  

어둑어둑해져가는 시간에 찍은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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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에 자전거 타고 쌩쌩 달리다 보면 자연의 향기 풀냄새가 풀풀 나서

기분이 아주 상쾌해요.

시원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지나갈때마다 여름을 잊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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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에서 물가의 새들이 종종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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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고 싶을때 이런 바위에 잠깐 앉아보기도 하네요.

그 근처에 강아지들만을 위한 쉼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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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꽃들도 볼 수 있고 탄천엔 새들도 많고 넓은 풀밭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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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수영장에 사람들이 많아요.

자전거 타고 달리다 보면 항상 저 수영장을 지나치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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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길가에 떨어진 붉은 낙엽을 보고 문득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꼈어요.

세월이 강물처럼 흘러가고 있네요. 

어느새 날이 어두워지고 캄캄한 밤이 되었어요.

 

  • 전문사진사의 손길이 느껴지네요....
  • Lv16

    전문사진사라니...그런 말 처음 듣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전 그냥 보이는대로 풍경을 찍은거뿐인데...

    갤럭시엣지6으로 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