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ㅎ
나름 혼자서 홈페이지를 만들며 유지 보수를 하고 있는 1인입니다.
결혼하고 지금 처가댁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단순 노동입니다.
힘써야 하는거구요..
년매출 100억정도 되구요...
장인어른께선 처남이랑 반반씩 물려주신다고 함...재산은 한 50~60억 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저는 이걸 빠져나가고 싶더라구요.
와이프랑 둘이 일해서 세후400정도 받고 있습니다.
제가 힘쓰는것도 별로 못하고...특히 장인어른이 사람을 기죽이는 타입이라...활발하던 제가 4년 일하고보니...
병도 여럿생기고 --;(녹내장,고관절등등)맨날 부딧히는게 정말 화가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건 pc쪽인데...pc할 시간도 안주고..
솔직히 pc쪽으로 전공을 해서 그런지 저희 삼촌이 월매출 1000만원 정도 하는 회사를 3년안에 절 물려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는게..
1,꿈 다 접고 xx처럼 살면서 내돈도 아닌돈을 마냥 기다리며 살것인가..
2,아이디어가 기발해서 정부에서 뽑힌것도 여러번인 기술로 it쪽에 창업을 할것이냐 입니다.(장인어른때문에 다포기했었음)
물론 2번을 선택하면 장인어른과는 빠이빠이 겠지요...
그리고 2번을 선택하면 시댁쪽 일을 도와(페이는 적지만 시간은 나름만들수 있습니다.마음도 편하구요)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타운분들 타운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먹고 살만하지 않으면 현실에 투자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