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오션의 자회사입니다. 동일 사양의 디지털오션 서버보다 1.5~2배 더 비싼 대신, 관리까지 해주지요. 클라우드를 웹호스팅처럼 편하게 써보고 싶은 분들이 타겟인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오션에 인수되기 전 독립된 회사였던 시절의 잔재(?)인 듯 AWS와 구글클라우드도 지원하지만, 상품 구성을 보면 아무래도 디지털오션을 쓰도록 유도하는 것 같아요. 다만 디지털오션은 한국에 가까운 지점을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어 사이트를 운영한다면 국내 지점이 있는 AWS나 구글클라우드 기반의 상품을 선택하는 편이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뭔가 대단해 보이는 서버 세팅과 부가서비스를 광고하는데, 해외의 일반적인 cPanel 기반 웹호스팅에 비하면 최적화가 잘 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2020년대의 일반적인 서버 세팅 기준으로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해외 웹호스팅들이 워낙 하향평준화되어 있으니까 이런 정상적인(?) 세팅이 신선하게 느껴지는 거겠죠. 다만 경쟁사와 속도를 비교한 자료는 딱 봐도 자기네한테 유리하게 보이도록 테스트 조건을 비틀어 놓은 티가 나서 무척 실망스러웠습니다. 초창기 Vultr가 이런 개수작을 부리곤 했는데, 업계의 고질적인 병폐인 것 같네요...
디지털오션의 자회사입니다. 동일 사양의 디지털오션 서버보다 1.5~2배 더 비싼 대신, 관리까지 해주지요. 클라우드를 웹호스팅처럼 편하게 써보고 싶은 분들이 타겟인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오션에 인수되기 전 독립된 회사였던 시절의 잔재(?)인 듯 AWS와 구글클라우드도 지원하지만, 상품 구성을 보면 아무래도 디지털오션을 쓰도록 유도하는 것 같아요. 다만 디지털오션은 한국에 가까운 지점을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어 사이트를 운영한다면 국내 지점이 있는 AWS나 구글클라우드 기반의 상품을 선택하는 편이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뭔가 대단해 보이는 서버 세팅과 부가서비스를 광고하는데, 해외의 일반적인 cPanel 기반 웹호스팅에 비하면 최적화가 잘 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2020년대의 일반적인 서버 세팅 기준으로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해외 웹호스팅들이 워낙 하향평준화되어 있으니까 이런 정상적인(?) 세팅이 신선하게 느껴지는 거겠죠. 다만 경쟁사와 속도를 비교한 자료는 딱 봐도 자기네한테 유리하게 보이도록 테스트 조건을 비틀어 놓은 티가 나서 무척 실망스러웠습니다. 초창기 Vultr가 이런 개수작을 부리곤 했는데, 업계의 고질적인 병폐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