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관해 생각을 해 봤습니다.
보통 이전 도중 생성된 게시물 회원 등의 db와 웹데이터 손실이 생기기 때문일텐데요. 그래서 현재는 사이트를 닫은 상태로 유지 하면서 이전 하고 이전 완료 후 다시 사이트를 여는 것으로 압니다.
이러지 말고 관리자페이지에서 버튼 하나로 서버이전을 위한 상태로 만들어주는게 좋을텐데 왜 없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관리자가 이걸 선택하면 사이트잠금이 아니라 모든 게시판은 읽기 전용이 되고 회원가입도 중지가 되면 해당 액션을 요청하면 그에 맞는 메시지 를 출력해 주면 사이트를 닫지 않고 이전이 가능한게 아닌가 해서요. (이외 모든 수정 금지)
출력메시지는 글 작성시는 사이트 이전작업중입니다. 3일 후 글 작성 가능합니다. 이렇게..
회원가입 시도시는 3일 후 가입 가능합니다....
이런 방식에 문제가 되나요????
3일씩이나 닫아두시게요?
며칠간의 준비를 거쳐 최종 동기화 제대로 하고 DNS TTL을 잘 이용하면 대부분의 사이트는 30분 이내에 이전 가능합니다. 그냥 밤중에 잠깐 닫아놓고 작업하면 되는 거죠.
그럴필요가 없을 방법이 있긴 합니다.
1. 저장소 및 DB저장소가 외부에 있거나
2. 사이트 이전시 트리거로 이전할 사이트에도 게시글이 등록되게끔 만들거나
등등..
모두 사용자들이 겪는 1시간, 30분의 불편보다 비용이 고비용이라는게 문제죠.
라이브서비스 강박증이 있지 않은 한..
모든 예외 상황을 캐치할 수 있다면 웹지기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해도 상관은 없으나,
모든 예외 상황을 캐치할 수 없고, 또 캐치한다고 하더라도 별도로 작업해야하는 부분이,
경제적이나, 작업 효율 면에서 사이트를 차단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발생할 확률도 적구요..
사이트 차단된 상황에서 페이지를 보여줘야 한다면,
차라리 클라우드 플레어의 캐시기능을 이용하면 됩니다. (정상적인 이용은 불가능하지만)
물론 캐싱된 페이지에 따라 안나올 수도 있지만, 이전하기 전 클을 DNS 설정에서 IP 주소를 엉뚱한대로 지정하거나,
현재 사용중인 서버의 접속을 차단하면 자연스레 클플은 캐시된 페이지를 보여주거나 에러표시를 띄우게 됩니다.
읽기 전용으로 한다 해도.. 캐시파일이 바뀌기 때문이죠.
어느회원이 어떻게 읽느 과정에서 섬네일이 새로 생성이 될수도 있고, 그러면 파일이 달라지겠죠?
또 읽는 과정에서도 역시 디비는 입력이 이루어집니다. (조회수)
그런 여러가지 부수적으로 모두 막아버리는데도 힘들꺼고, 서드파티들도 다 그렇게 진행해야합니다.
아시잖아요.
서드파티중에서 제가 만든것들중에서도 읽기 시전했을때 디비를 입력하는 모듈이 있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