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서버는 트래픽이 혜자롭게 저렴한 아마존 라이트세일 월 5불짜리로 구성했습니다.
캐시서버에서 처리해 주는 트래픽은
섬네일,프로필,첨부이미지 + 어썸폰트 + XEICON + 필요한 사이트 전역 사용 이미지 + 방문자가 방문하면 100% 사용되는 레이아웃들의 이미지들....
이정도 캐시서버로 넘겨주는 작업을 해 놓았습니다.
이제 안정화되어 본서버 와 캐시서버에서 소비되는 트래픽이 거의 매일 일정하게 유지가 됩니다.
5:5 로 정확히 절반 정도 분담하고 있네요.
얼마전 까지는 대략 본서버:캐시서버 6:4 정도였습니다.
본서버 캐시서버 모두 하루 5G 정도의 트래픽이 발생합니다. 본서버의 경우 1.5G 정도가 해외트리픽입니다. 이 대부분이 구글이 크롤링하면서 발생하는 트래픽이 유력하구요.(bing 도 제법 가져가긴 합니다.)
실제 사용자가 방문하면서 발생하는 트래픽은 3.5G *2 정도의 트래픽일 수 있겠네요.
저희 사이트 웹용량 자체가 대략 20기가가 안되는데요. 캐시서버에서 지금 현재 캐시중인 용량이 12G 정도 되네요. 캐시할 수 있는 대부분을 캐시한 듯 합니다. 아마도 구글님의 역할이 컸겠죠. 이곳 저곳 다 긁어대면서 캐시서버쪽으로 요청하는 일을 담당했겠네요.
신속하게 캐시를 적용할 필요가 있는 사이트라면 일부러 이미지를 한 번씩 쭉 긁어서 정식 적용 전에 캐시를 "예열"해놓기도 합니다. 보통은 구글봇이 그 역할을 해주지요 ㅎㅎ
웹페이지와 달리 장기간 Cache-Control이 설정되어 있는 이미지를 구글봇이 매일 반복해서 가져갈 것 같지는 않으니, 이제 이미지 캐시서버 트래픽은 실제 유저들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구글봇을 제외하면 4:6 정도의 비율로 분산되고 있는 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