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콘 이젠 안쓰려고 오늘 에어콘 비닐로 덮었어요.

이제 곧 가을인데 더이상 폭염은 없겠지요? 

아무래도 9월달까지는 좀 더울꺼라 생각하지만

에어콘을 틀어야 할만큼 덥진 않을 듯 해서

내년 여름까진 이젠 안쓰려 해요. 

전 웬만한 더위는 잘 견디는 편이예요. 

 

에어콘.jpg

 

에어콘하고 연결되어 있는 네모난 이것도 비닐로 덮었어요.

그냥 놔두면 그 위로 먼지가 쌓여서요.

 

에어콘2.jpg

 

오늘도 날씨가 어제처럼 선선하네요.

그다지 덥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어요.

오늘도 내일도 시원하게 비가 내렸으면 좋겠어요. 

오늘 내일 주말인데 모두 어떻게 지내시나요?

전 여전히 늘 혼자 조용히 컴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저에겐 컴이 모든 것이고 컴이 친구라서

알바일 끝나고 집에 오면 매일 컴만 하네요.

오늘 저녁은 뭐 먹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치킨을 사먹을까 피자를 사먹을까

짜장면 먹을까 탕수육 먹을까.

그냥 넘어갈까. 

아마 저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싶어요.

 

 xetownfantasy.gif

 

우주 밤하늘에 떠있는 하얀달 생각하고 만들었어요.

엑스이타운 행성에서 만난 타운인들이 

즐거운 주말에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 Lv37
    그거 충분히 건조시키지 않고 덮어버리면 내년 여름에 곰팡이로 가득차 있을 텐데요... ㄷㄷ
    맑은 날 최소 몇 시간 정도 송풍 모드로 돌려주고 필터 청소도 하세요.
  • Lv37 Lv16
    필터는 꺼내보면 아직 깨끗하거든요.
    그래도 나중에 기회봐서 필터 꺼내놓고
    더 깨끗하게 청소해야겠어요.
    곰팡이는 생각치 못했는데 맑은 날 기회봐서
    송풍 모드로 돌려줘야겠네요.
    그후에 가을쯤에 비닐로 덮어도 되겠죠?
    알려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 ? Lv8
    건강을 생각해서 간단히라도 제철 음식 해 드세요.
    소화력이 좋다하시더라도 상기 위 음식은 이제 가급적 줄이시길 권해드립니다.
    오래동안 건강히 활동하셔야 하니까요^^
  • ? Lv8 Lv16
    오늘 저녁은 피자나 치킨 혹은 짜장이나 탕수육
    사먹고 싶었는데 요즘 살이 좀 쪄서 신경 쓰이다 보니
    꾹 참고 그냥 간단히 라면 끓여먹었어요.
    더블체크님이 제 건강을 생각해 조언해주셔서 참 고맙네요.
    더블체크님이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늘 마음 편안한 시간 보내셨으면 해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 ?
    오늘 엄청 더울꺼 같은데.... 전 더위를 못참아서..아직 틀어야합니다...
  • ? Lv16

    주누님이 사는 곳은 몹시 더운가봐요.
    분당인 이곳은 오늘 비가 내리고 서늘해서 춥네요.
    오늘 새벽에 자는데 너무 추웠어요.
    전 더위는 잘 참는데 추위는 잘 못참아요.
    추위보다 차라리 더위가 낫네요.
    그래서 여름이 좋아요.

    더위보다 여름엔 시원한 소낙비 내리고 

    나무향기 싱그러운 풀냄새 맡을 수 있어서요.

    겨울엔 하얀눈이 내려서 좋아하지만
    추위는 정말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