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콘 이젠 안쓰려고 오늘 에어콘 비닐로 덮었어요.
이제 곧 가을인데 더이상 폭염은 없겠지요?
아무래도 9월달까지는 좀 더울꺼라 생각하지만
에어콘을 틀어야 할만큼 덥진 않을 듯 해서
내년 여름까진 이젠 안쓰려 해요.
전 웬만한 더위는 잘 견디는 편이예요.
에어콘하고 연결되어 있는 네모난 이것도 비닐로 덮었어요.
그냥 놔두면 그 위로 먼지가 쌓여서요.
오늘도 날씨가 어제처럼 선선하네요.
그다지 덥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어요.
오늘도 내일도 시원하게 비가 내렸으면 좋겠어요.
오늘 내일 주말인데 모두 어떻게 지내시나요?
전 여전히 늘 혼자 조용히 컴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저에겐 컴이 모든 것이고 컴이 친구라서
알바일 끝나고 집에 오면 매일 컴만 하네요.
오늘 저녁은 뭐 먹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치킨을 사먹을까 피자를 사먹을까
짜장면 먹을까 탕수육 먹을까.
그냥 넘어갈까.
아마 저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싶어요.
우주 밤하늘에 떠있는 하얀달 생각하고 만들었어요.
엑스이타운 행성에서 만난 타운인들이
즐거운 주말에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맑은 날 최소 몇 시간 정도 송풍 모드로 돌려주고 필터 청소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