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도 클라우드 업계에 몸담고 있다보니 지금 엄청 시끄럽습니다.

이게 클라우드 관련 업계에서 문제가 되는것이 같은 하드웨어에 있는 가상OS에서 다른 사용자의 OS를 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클라우드 관련 업계는 아마 불이 나고 있을듯...

 

또 패치를 하면 재기동을 해야한다고 하니 잘은 모르지만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 중에 이러한 패치 연락 같은게 오질 않는다면 보안 의심해봐야합니다.

 

일본은 1월1일이 우리나라 설과 같아서 12/29부터 1/4일까지 연휴입니다. 더군다가 곧바로 1/8일이 성년의 날이라 금번 시즌은 대부분 12/29 - 1/8간 연휴에 들어가는데 구글 제인 혼씨가 정말 타이밍 좋게 터뜨려줘서 정말 혼 빠지게 하고 있습니다. ㅠㅠ

 

근데 우리회사는 왜 갑자기 긴급소집하고 이러고 있느냐.. NTT라고 일본서 큰 회사다보니 14:00에 입장에 대한 인터뷰가 들어온다는군요. 그래서 지금 불야불야 영향 범위라든가 어떻게 할거라든가 대첵 강구중... 헌데 거의 대부분이 대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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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하드웨어 결함(?)이기 때문에 OS패치로 해결된 문제가 아니라는 주장도 있네요. 패치로 커널메모리에 접근을 어렵게 만들었지만 접근이 불가능한게 아니기 때문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77&aid=000415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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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널 패치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듣긴 했습니다 하드웨어 결함이니
    임시방편조치만 해놓은거죠 이것도 얼마나 갈지 모르죠
    더 큰 혼란이 올까 걱정이되네요
    (공개적으로 취약점을 공개됬으니 사실 시간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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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이나 구글처럼 진짜 큰 회사들은 이미 몇 달 전에 인텔과 협의해서 미리 패치를 했다고 하네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상서버 업체들도 평소 리눅스 커널이나 가상화 기술 개발진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기 때문에 안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세한 업체들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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