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이타운을 잊지않았어요.
잊지않고 매일 와서 출석체크해오고 있는데 
이달만 개근하면 드디어 일년 개근 달성하게 되네요.
이제 내년부턴 출석체크로부터 드디어 해방되어요.

언제부터 글 안올렸나 하고 제가 쓴 글 검색해보니까

초가을부터 눈팅만 해왔네요. 

눈팅만 하고 글을 오랫동안 안올렸는데도 

제가 쓴 글이 삼백개가 넘고 

전 아직도 엑스이타운 최다글왕이네요.

 

엑스이타운을 친구처럼 생각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허심탄회하게 해왔는데
초가을날 그 이후 글을 안쓰고 눈팅만 하였을 뿐 
전 아직도 늘 변함없이 그대로랍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염려덕분에 저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낙엽지는 가을이다 싶더니 어느새 하얀눈이 내리는

겨울이 왔어요. 세월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네요.

하얀눈이 펑펑 쏟아지는 겨울에

꽁꽁 언 손을 녹이며 모두가 마음 따뜻하고

포근한 마음으로 한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