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몇년동안 일상의 활력소가 없어서 웹에 관련된 것도 놓고 있었는데 최근 다시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고자 불을 짚이는 중입니다. 그래서 재미난게 뭐 없을까 하고 찾아보던 중에 아래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https://www.froala.com/wysiwyg-editor
네, 유료입니다. 가격 타입이 원 도메인, 무제한 도메인, oem이 있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요즘 보여지고 있는 에디터 스킨은 대부분 지원하고 있는거 같고 모바일에서도 잘 동작하는것 같아서 요걸 xe용으로 만들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만들게 된다면 그 다음으로는 아래의 것을 구현하는거죠.
https://stackedit.io/editor
markdown 기능은 일단 제외하고, 페이지 나눠서 소스보면서 수정하는 기능을 만들면 xe관리자 페이지에서도 웹수정이 가능하겠다고 생각하네요.
마지막으로 위의 것들이 다 되면,
a4타입의 페이지 구분 기능을 만들고 pdf, doc도 변환되게 한다면 어떨까하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걸 혼자하면 재미없잖아요. 더군다나 에디터 가격도 oem이 한 50만원하고요. 그래서, 이걸 공동으로 구매하면 어떨까, 금액은 개발에 참여하는 사람과 개발이 완료되면 사용할 사람을 20, 80이나 아니면 0, 100으로 해서 참여자들만 쓸 수 있게한다면...
이상 망상이었습니다.
http://romanesque.me/files/attach/images/65/445/ff9fca45fef73909f812a3ee41a30e24.jpg
난 왜이러고 사나싶은 기분이 들더라고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