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IE나 엣지는 일단 시스템 폰트를 보여줬다가 바뀌는 식이라 잘 안 느껴지는데
크롬은 완전히 다운받고 나서 나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느려보입니다. (사이트를 켰더니 글씨들이 전부 안 보이다가 나중에 보이니까)
근데 정작 네트워크 속도를 측정해 보면(유선인터넷 기준), 웹폰트 파일을 받는데 드는 시간은 500ms도 안 되네요.
그것보다 각종 이미지 파일과 css js 파일 보내주는데 드는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리네요
이게 좀 이상하긴 한데.. 웹폰트 파일은 합쳐서 4메가도 넘는데 순식간에 다운받아지고
gif png파일들은 많아봤자 수십~100kb대인데 3~5초씩 걸리네요
웹폰트는 cdn(jsdelivr, 구글폰트)에서 받고, 나머지 이미지 파일들은 당연히 서버에 올라와 있는데
서버가 느린건지...
글구 크롬은 로딩속도 최상위를 그런 이미지 파일들이 차지하는데, IE는 라이믹스에서 통합해서 보내주는 css js 파일들이 최상위권을 차지하네요.
웹폰트는 이미 다운받았으니 브라우저에서 캐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예 구글 서버에 접속하지도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