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를 공부 할때

책에서 보면

 

슈퍼에서 

 

"전부 얼마입니까?"

"네 125불압나다"

거스럼돈이 어쩌고 저쩌고 배운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의미없는 영어공부 입니다.,

계산대에서 바코드를 이용하기 때문에 점원과 손님간의 대화는 일절 필요없습니다.

 

이곳은 편의점과 큰 대형몰외에는 계산 시스템이 있을리가 없습니다.

 

작은 구멍 가계에서 물건을 몇개만 사도 거스럼돈 바르게 오지 않습니다 반드시 틀립니다 반드시

일부러 속이려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거스럼돈을 많이 내어줄때도 흔히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 까지는 그냥 산수를 못해서 계산이 틀린다 입니다.

 

다음의 경우는 세탁소 대형몰 할 것 앖이 벌어지는 진풍경입니다.

 

예를 들어서 설탕 1킬로에 천원이면 2킬로는 1900원 3킬로는 2600원

또는 2키로는 2천원 3키로는 3천원이 바른 계산법입니다.

 

그런데....

 

1키로에 천원인데 2키로 짜리는 2천 5백원입니다.

더 웃기는 것은 3키로는 3천2백원입니다.

 

누가 2키로 3키로짜리를 사겠습니까?

1키로 3개 사고 3천원 지불하면 될것을 ...

 

그런데 삽니다 

2키로 짜리 1개 들고 와서 2천5백원 지불합니다. ㅎㅎㅎㅎㅎ

 

더 중요한 것은  몰 직원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 해도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게 뭐가 잘못된거냐> 하는 식입니다

 

ㅎㅎㅎㅎ

 

세탁소도 어김없습니다

1킬로 세탁 하는데는 1천원

2킬로 세탁 하는데는 2천 오백원

3킬로 세탁하는데는  .....원

 

그누구도 항의도  안합니다. 아니 틀리는지도 모릅니다.

 

2킬로 세탁 하는데 2천오백원 그냥 지불합니다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 profile
    그거 우리나라 대형마트에서 써먹는 수법인데요? ㅋ 대포장이 싼걸로 착각하게 만든다음 비싸게 받아먹기.. 그래서 단위당 가격을 표시하도록해서 지금은 단위당 가격을 잘 보고 사야 하는걸 아는 사람은 알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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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 산수공부도 못해본 사람들처럼...;;

    그 나라 사람들은 전부 숫자에 약한가 보네요..ㅋㅋㅋㅋ

    숫자 까막눈임..ㅎㅎ
  • ?
    새벽에 포장마차에서 계란을 파는데 한개 300원 3개 천원이랍니다. 그럼 한개묵고 300원 드리고 또 한개 묵고 300원 드리면 어쩌냐고 하니까 별말없이 그냥 한개 300원 세개 1000원이랍니다. 그래서 3개 천원에 사먹었습니다. 차마 한개씩 먹고 계산하기 민망해서 세개 천원에 사묵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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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Avatar_17004173_1.gif오히려 그 민망함을 노리는걸지도...

     

  • ?
    어느 나라인지 궁금하네요 ㅎㅎ

    마인드가 달라서 이해 못 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편의성을 생각해서 그냥 팁처럼 더 내는 걸 수도 있고
    세탁소에서도 한꺼번에 많은 물량이 들어오면 벅찰 것을 대비하여
    가격을 그렇게 받는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