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이상 내가 할수있는일도 없고 할일도 없으며 주변에 아무도 없네요
그럼 떠날수밖에
다른 길이나 살길이 그 어디에도 안보이네요
이제 남은건 올해 하반기 되기 전에 결정한걸 실행에 옮겨야겠네요
더이상 아무 할말도 없습니다
할일도 없고 내 주변에는 아무도 정말 문자 그대로 아무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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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ving.com/contents/P001748996 -
살아보니 과거에 왜 그런 생각을 했었나 하고 되돌아보게 되더군요. -
?
어차피 그런 각오면 혼자 맘속으로 끙끙대지 말고 다 털어놓아보는건 어때요? 어차피 무슨 사연이 있던간에 이름 석자 안밝히면 그만인데... 일본 2ch는 재밌는 전통이 있더군요? 뭔가 결정하기 어려울 때는 쓰레드에 사정을 밝혀 도움을 요청하고서 미리 몇번째 댓글에서 시키는걸 그대로 따라하기로 하는거죠. 그런거라도 나쁘지 않잖아요? 님 주변에 아무도 없는거야 어쩔 수 없겠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느끼는건 님이 정신적으로 갇혀있기 때문일겁니다.. 뭐라도 하는게 중요한데 그 실마리를 풀 수 있는 동기라면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상관없다고 봐요. 님이 뭔가 하게 만들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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