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살면서 풀지 못한 숙제가 있습니다.

풀지못한 숙제 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꼭 풀어야 할 숙제는 아니었기에.......

하지만 오늘은 꼭 숙제를 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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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하락/ 상승과 관련된  뉴스를 볼 때 마다  0.01 % 가  내렸다.(올랐다)하면 

실제 부동산 가격의 하락,상승률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요.

 

왜 이런걸까요?

속시원하게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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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m.blog.naver.com/watcherna/220877865707

    https://www.dogdrip.net/364935348
    부동산은 주식처럼 거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계산 방식이 달라서 라고 하네요.
    10억 아파트 3000채를 샘플로 주마다 조사
    3채가 매매되었는데 1채가 9억 5천에 매매(-5%)
    나머지 2채가 9억에 매매(-10%)
    총 빠진 시세 2억 5천을 샘플아파트 합계인 3조원(10억x3000채)으로 나누면 -0.01%가 나온다고 하네요. 실제로는 거래된 3채의 아파트는 5, 10%씩떨어진거겠지요. 그래서 부동산 하락률은 절대하락률이 아닌 벡터처럼 방향성을 보는 용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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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값이 아무리 폭등하거나 폭락해도 요즘처럼 거래 자체가 말라버리면 변동률은 적게 나올 수밖에 없군요. 가격 변동량보다는 사실상 거래회전율을 측정하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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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통계를 사용하고 있나보네요.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방식은 전년 동월 대비 가격지수인데요. 작년 11월에 (실 거래가 기준) 1억이던 집이 현재 1억1000에 팔리면 ”10% 상승“ 이런식으로 표기하는 것이 불문율인데요. 매매된 집 기준으로 하므로, 매매 수량이 적든 말든 영향이 없어야 하구요. 계절적 요인에 의한 변동이 있기 때문에 전년 동월과 비교하는 것이 제일 정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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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나 기사는 어그로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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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1주마다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하락폭이 점점 커져서 그렇습니다. 1주 평균 0.2~0.3% 하락이 1년 내내 지속된다고 가정하면 평균 10~15% 하락, 3년이 지속되면 30~40% 가까이 빠지게 됩니다. 당연히 훨씬 하락폭이 큰 아파트도 존재할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