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살면서 풀지 못한 숙제가 있습니다.
풀지못한 숙제 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꼭 풀어야 할 숙제는 아니었기에.......
하지만 오늘은 꼭 숙제를 풀고 싶습니다.
.
부동산 하락/ 상승과 관련된 뉴스를 볼 때 마다 0.01 % 가 내렸다.(올랐다)하면
실제 부동산 가격의 하락,상승률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요.
왜 이런걸까요?
속시원하게 알려 주세요~^^
평생 살면서 풀지 못한 숙제가 있습니다.
풀지못한 숙제 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꼭 풀어야 할 숙제는 아니었기에.......
하지만 오늘은 꼭 숙제를 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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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하락/ 상승과 관련된 뉴스를 볼 때 마다 0.01 % 가 내렸다.(올랐다)하면
실제 부동산 가격의 하락,상승률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요.
왜 이런걸까요?
속시원하게 알려 주세요~^^
이상한 통계를 사용하고 있나보네요.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방식은 전년 동월 대비 가격지수인데요. 작년 11월에 (실 거래가 기준) 1억이던 집이 현재 1억1000에 팔리면 ”10% 상승“ 이런식으로 표기하는 것이 불문율인데요. 매매된 집 기준으로 하므로, 매매 수량이 적든 말든 영향이 없어야 하구요. 계절적 요인에 의한 변동이 있기 때문에 전년 동월과 비교하는 것이 제일 정확하죠.
현재 1주마다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하락폭이 점점 커져서 그렇습니다. 1주 평균 0.2~0.3% 하락이 1년 내내 지속된다고 가정하면 평균 10~15% 하락, 3년이 지속되면 30~40% 가까이 빠지게 됩니다. 당연히 훨씬 하락폭이 큰 아파트도 존재할거구요.
https://m.blog.naver.com/watcherna/220877865707
https://www.dogdrip.net/364935348
부동산은 주식처럼 거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계산 방식이 달라서 라고 하네요.
10억 아파트 3000채를 샘플로 주마다 조사
3채가 매매되었는데 1채가 9억 5천에 매매(-5%)
나머지 2채가 9억에 매매(-10%)
총 빠진 시세 2억 5천을 샘플아파트 합계인 3조원(10억x3000채)으로 나누면 -0.01%가 나온다고 하네요. 실제로는 거래된 3채의 아파트는 5, 10%씩떨어진거겠지요. 그래서 부동산 하락률은 절대하락률이 아닌 벡터처럼 방향성을 보는 용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