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대화면 기기들이 많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집에는 옛날부터 쌓인 안보는 책들이 많이 쌓여있죠.
집 공간도 많이 잡아먹고해서 스캔떠서 전차책화를 하려고하는데
막상 일을 벌리려니 책이 수백권에 후보정작업,
스캔 중간에 몇페이지 날라가면 영영 못보는거고
후일 가독성 좋은 원본 종이책이 그리울수도 있다는 생각 등..
스캔을 뜨면 휴대성, 공간 활용성 장점은 확실한데
종이책의 아날로그 감성이 없어지는게 좀 우려가 됩니다.
장비는 구비해놨는데 일벌리기가 조심스럽네요.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히려 영구적으로 종이책보다 보관할 수 있는 공간 및 그런것들에서도 더 좋기도 하구요.
다만, 언젠간 데이터를 안쓴다고 잘못 삭제하면 한번에 휘발될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