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새롭게 사이트 리뉴얼하는데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해 소외된 느낌이네요.
그만큼 XE 유저가 줄어든 느낌이네요. 예전과 다른 크리스마스랄까..ㅎㅎ
지금 사이트는 레이아웃, 게시판 스킨해서 30메가로 운영 중이라서 쫌 빠른 느낌으로
최대한 열심히 만들고 그동안 만든 것 중에서는 가장 완성도 있게 만들어가는 중인데,
운영서비스란게 그런거 같아요. 내가 얼마나 거기에 열심히 애정을 쏟고 만들었든
결국 사용자라는게 없으면 무용지물 @_@;;
2000년도부터 제로보드를 동경하며 XE를 유지하고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하려고 애쓰는 중입니다만
이 길이 점점 조명이 꺼져가는 느낌입니다. ㅎ
다들 외로운 이 길이지만, 결국 바쁘신 분들은 또 바쁘게 연말을 보내고 계시겠죠..
많은 개발자분들 사용자분들 두루두루 이곳을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연말 되십시오.
소외된 이웃들도 바라봐주시구요 ㅎ
아... 하필 크리스마스 연휴에 글을 몇 개 올리셨는데 묻혔군요. ㅠ
XE타운은 평일에만 붐비고 주말과 휴일에는 썰렁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