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Linode 쓸까 Myip 국내서버 이용할지 고민이 꽤 깊었어요.
Linode 는 디스크 용량이 부족하면 볼륨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었는데. 국내 IDC 서버는 그런게 없더군요.
대신 SSD 500기가를 추가로 3개 신청하면 서비스로 2TB SSD 로 바꿔줘요.
그렇게되면 한달에 서버비만 14만원이 넘는데
만약에 스토리지 용량을 다시 줄여야 한다거나 필요가 없을때
부담해야하는 비용이 너무 커 다시 줄이지도 못하구요.
그래서 계속 고민하면서 서버 이전을 거의 2일에 한번 씩 했는데.
이건 제 문제이겠지만 호스팅 업체쪽 직원분이 왜이렇게 자꾸 해지를 하고 재 신청을 하고 왔다리갔다리 하냐면서 화를 내시더라구요.
벌써 10번이 넘었다면서.. 이렇게 계속 이러면 자기네들도 힘들다고 그러고.. 또 한번만 더 해지 해버리면 그냥 서비스 중지되게 냅둬버리고 조치 안해준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너무 힘드네요 가뜩이나 요즘 가을타서 그런지는 몰라도 인생이 조금 힘든 요즘인데 쌩판 모르는 사람한테 화를 입으니 너무 힘들어요.
지금 해지 신청했던게 취소가 아직 안되서 직원분께 문자를 남겨 드렸는데 답장도 안 오네요.
계속 확인해봐도 아직 해지 취소가 안되어있군요.
정말 힘든 요즘입니다. 몸 관리라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다음부터는 그냥 국내서버 이용하고, 해지 버튼에 마우스 조차도 갖다대면 안되겠어요.
아예 차라리 애드블럭으로 해지 버튼 숨겨서 막을까봐요.
아무쪼록 유저님들도 몸 건강 잘 하시고 항상 힘내셔요.
기분이 울적 할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