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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jpg

 

오늘 우편함에 보니 국세청에서 온 개인소득세 납부서 통지서를
누군가가 보고 이렇게 뜯겨진채 넣어져 있네요.
어찌나 기가 막히던지....너무너무 속상했어요.
대체 누가 이리 만들었을까요. 
남의 우편함을 뒤져서 우편물을 뜯어보다니
이 범인을 즉시 잡아내고 싶었지만
제가 셜록홈즈처럼 추리능력을 가진 사람도 아니고
아무런 능력이 없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전 망연자실하게 있을 수 밖에 없었네요.


제가 사는 아파트 주민들들중 한사람이 그랬을꺼라

추측하는데  모든 주민한테 물어볼 수도 없고
물어봤자 아무도 모른다 할테고 그거 왜그랬는지

알고싶지만 누가 그랬는지 알지 못하니 물을 수도 없네요.
그 통지서엔 저의 개인정보가 적혀있는데

누군가 고의적으로 보았다 생각하면 너무나 불쾌해요. 

차라리 주민중 누군가가 실수로 그런거였다면 좋겠어요.
그러면 제가 이해하고 가볍게 넘어갈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저한테 온 우편물이 뜯겨진채 들어가 있는
이런 황당한 일은 난생 처음 겪어보네요.

참으로 기가 막혔어요. 
 

 

 

저에게 초능력이 있었다면 이 영상처럼 

염력을 발동시켰을텐데...

 


오늘로서 기묘한 이야기 시즌3까지 모두 재밌게 봤네요.
마지막회에서 밤하늘을 헬레곱터들이 날으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헬리곱터들이 마치 별빛처럼 아름답게 보여서 그 장면 캡쳐했어요.

이 영상을 떠올리며 오늘 안좋았던 일 잊어버리고

마음을 힐링시켜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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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각 호마다 우편함이 따로 있는거죠 그렇다면 일부러 뜯었다는건데
  • profile profile
    누군가 일부러 뜯었다 생각하면 너무너무 화가 나요.
    차라리 그냥 실수로 그런거였으면 좋겠어요.
    그런 일은 난생 처음 겪어서
    저처럼 그런 일 겪은 사람 과연 있을까 싶네요.
  • ?

    JNG님 집앞까지 간 적이 없음...
  • ? profile
    푸하하
    도어웹님 그 댓글 너무 웃겼어요.
    베트남에 사는 도어웹님이 천리마가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집앞까지 올리 없다는거 잘 알고 있으니 염려말아요.
  • profile

    원래 저런건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어서 다른사람이 뜯으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불법일거예요. 신고하면 잡힐겁니다. (형법 비밀침해 의거)

    국세청에 연락하셔서 해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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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거 불법이라는거 옛날부터 알고 있었는데
    신고할 기력이 없어서 그냥 넘어갔어요.
    그래도 국세청에 이야기하고 상담하려 했는데
    아까부터 계속 전화 연결이 잘 안되네요.
    죄송합니다. 지금은 이용자가 많아 연결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어쩌구...
    시간 지나 다시 전화해도 계속 이렇게 나오고
    너무 힘들어서 몸이 지쳤네요.
    전 그냥 우편물이 아닌 메일이나 스마트폰 문자로 받을 수 없는지
    앞으로 이렇게 오게 해주었으면 하고 이야기하려 하는데...

    통지서가 여러장이라서 문자로 받긴 힘들테고

    그런거 메일로라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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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문검사 하시고, CCTV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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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지서안에 주민번호가 다행히 앞부분만 나오고
    뒤에는 ******* 이렇게 나와서 그냥 넘어가려 해요.
    환급 금액 이런 금액은 알아도 상관없고
    지금으로선 피해를 크게 받은건 없고
    단지 기분만 불쾌한 것 뿐이라서...
    무엇보다 제가 신경이 무척 예민해서 신경을 많이 쓰면
    몸이 아프고 너무 힘든 탓도 있네요.

    그래서 그 일을 그냥 잊어버리고 싶어요. 
    누군가 제가 혼자 사는거 알고 호기심에 뜯어본건 아닐까
    잠시 이런 생각하기도 했는데 이런게 아니였으면 좋겠어요.

    그저 순간적으로 실수한거이기만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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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넘어가시고 추후 문제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남의 우편물을 왜 회손 하는지 모르겠네요.
    증거를 남기지 말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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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추후에 아무 문제 없기만 바라고 있네요.
    그리 말해주시니 고마워요.

  • ?
    아니 세상에 별일이 다있네요
  • ? profile
    그러게말예요. 세상엔 참 별일이 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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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다른거라도 또 한번 저런경우가 생기면 신고하세요~ 그래야 정신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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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파도님을 오랫만에 다시 만나서 참 반갑네요.
    근데 신고고 뭐고 내가 신경 쓸때마다 몸이 자꾸 아파서 그렇게 못하네요.

    솔파도님 말대로 신고해서 정신차리게 하고싶은데...몸이 너무 힘들어서...
    오늘밤은 날씨가 왜이리 추운지...몸살이 심하게 나서 약 먹고 컴퓨터 끈채

    침대에 계속 누워있다가 간신히 기운 차려서 이제야 겨우 들어왔어요.

    이젠 건강 생각해서 컴퓨터 무리하지 말아야겠어요.

    먹는 음식도 조심해야겠어요. 최근에 피자 여러판 먹고 슈퍼에서 파는 치즈볼
    하루에 여러개 먹고 하다보니 콜레스테롤이 갑자기 높아진 느낌이 들었거든요.

    콜레스테롤 조심해야겠어요. 며칠전에 간신히 원래 체중 51키로 만들어놨는데

    그러다 보니 다시 또 피자 사먹고 하다가 다시 살이 쪄버렸어요. 
    이젠 피자 너무 많이 먹지말고 항상 음식도 조심해야겠어요.
    솔파도님도 매사에 항상 조심하며 건강하게 잘 지내요.

  • ?

    아이고.. 어떤 나쁜사람이 엔지님 한테 저런짓을...

  • ? profile

    제가 어릴때부터 너무 곱게만 살아왔고
    나쁜 일 겪은 경우 거의 없는데
    저런 황당한 일 처음으로 생겼어요.
    그로인한 피해만 없기 바라고 있어요.

  • profile

    CCTV를 찾아보세요.

    있다면 경찰이랑 같이 관리사무소 ㄱㄱ

     

    많이 황당하고 당황스럽겠어요. 남의 우편물을 왜 가지고 가지;;;

     

    혹시 모르니까 집에 잠금 장치도 한번씩 신경쓰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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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실에다 일단 이야기했네요.
    그런 일이 없도록....
    오늘도 몸이 좀 아프다 보니
    그런 일로 경찰 왔다갔다 할 기력이 없네요.

    그 나쁜 사람 신고해서 잡는다 해도 벌주기도 마음이 편치않고....

    제가 맘이 약해서...그래서 제가 그냥 참고 넘어가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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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우당님이 평소에 박력있게 느껴지는데
    지우당님이 저대신 영혼적으로 나쁜 사람 혼내줬으면 좋겠어요.
    레프트 훅 라이트 훅 주먹 한방 퍼억~ 얼굴에 날려서
    눈탱이 밤탱이가 되게 하면 통쾌하겠다 싶어요. 하하...
    이거 그냥 상상만 해도 재밌어요.

    그런건 그냥 마음속으로요...

    제가 힘이 없다보니 그런건 그냥 맘속으로만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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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게 보통 일부러 뜯는 경우는 잘 없는데, 우편함에 넣어주시는 분이 다른집 우편함에 넣는 경우가 생각보다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가져와서 뜯고 봤더니, '어! 내것이 아니네...!' 이래서 다시 갔다 넣어두는 경우가 은근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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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집 우편함에 어쩌다 가끔 다른 사람의 우편물이 잘못 들어가 있어서
    제가 다른 집 우편함에 제대로 꽂아둔 적이 있었네요.
    제 우편물도 아마 다른 사람 우편함에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걸 본 사람이 국세청에서 날라든거 알고 깜짝 놀래서
    이게 뭔가 하고 막 뜯어봤던게 아닌가 싶고
    그래서 이런 실수이길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스파이어님이 말하신게 저한테 상당히 위안이 되네요.
    정말 그래서 뜯겨진거였으면 좋겠어요.